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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jpg


이재명 대통령 부부 

 
 
자유는 서서히 무너진다
 
공산화는 총칼로 오지 않는다.
법의 이름으로,
제도의 얼굴로,
언론의 포장지에 싸여 조용히 스며든다.'
 
먼저, 방송이 변한다.
진실은 편집되고,
불편한 질문은 사라진다.
국민은 “그게 전부”라고 믿으며
점점 무뎌진다.
 
그다음, 수사기관이 무력해진다.
권력에 불리한 칼날은 꺾이고
정권에 이로운 칼만 남는다.
 
법은 국민의 방패가 아니라,
정권의 방패로 둔갑한다.
 
사법부가 교체되고,
언론이 통제되고,
국회가 한 손에 들어가는 순간,
견제는 사라지고, 권력은 ‘체제’가 된다.
 
거리에는 자유 대신 공포가 흐르고
비판은 ‘반역’이 되며
국민은 선택이 아닌 ‘복종’을 학습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뒤늦게 묻는다.
“언제 이렇게 되었나?”
그 답은 늘 같다.
우리가
무관심했을 때,
그들은 이미 움직이고
유는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서서히, 조용히 무너져 간다.
 
朝鮮日報 (고명길 페이스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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