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닷
손현보 목사 건, 총회신학위원회와 신대원 원장님께 드리는 글
- 기자명
- 고애연
- 입력 2025.09.28 08:2
- 5
고신애
- 국지도자 연합 성명서
손현보 목사 건에 대해 총회신학위원회와 신대원 원장님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총회신학위원장님 그리고 고려신학대학원장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75회 총회의 결의에 따라 손현보 목사 건에 관한 신학적 연구를 담당하시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존경의 마음으로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총회 결정은 고신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사안이었고, 총회는 짧은 회기 중이었지만 신중한 논의 끝에 두 기관의 신학적 판단을 존중하고 손목사의 공적실천에 관한 연구를 총회신학위원회와 고려신학대학원에 맡기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간을 끌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고신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고 미래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라는 총회의 간절한 요청임을 믿습니다.
총회가 발표한 입장문은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적절하지 않고, 공평하지 않다'라고 규정하며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고, 다른 목회자들에게 선례가 될 것을 우려하는 등, 교단 소속 목회자를 보호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고신 교단의 순교적 신앙과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신학적 논의를 졸속 처리하지 않고 연구 과제로 넘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총회 자문위원회의 성명서는 이번 사태를 정치적 탄압이자 반성경적 정책에 대한 교회의 목소리를 막으려는 시도로 규정하며, 고신 교단이 신사참배에 맞선 저항 정신을 이어받아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총회의 입장문이 발표된 이후 교단 내부에서는 여러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신애국지도자 모임은 이번 입장문을 용기 있고 정상적인 조치로 평가하면서도 두 가지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첫째, 사법부와 행정부가 보인 종교 탄압적 행태에 대해 보다 명확하고 단호한 비판이 결여됨으로써, 본 사안의 본질을 더욱 선명히 드러낼 기회를 상실하였다는 점입니다. 둘째, 총회에 상정된 안건과 관련하여, 예루살렘 공의회가 보여준 것처럼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채 외부 언론에 먼저 광고를 게재하여 총회의 권위와 질서를 혼란케 한 특정 세력에 대하여 어떠한 경고나 주의 조치도 취해지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적 일탈에 대한 교단 차원의 성찰과 대응이 부재하다면, 향후 교회 정치의 정당성과 권위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고애연은 손현보 목사의 행위가 개혁주의 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부합한 것이며, 성경적 가치와 창조 질서를 수호하려는 ‘예언자적 사명’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합니다. 나아가 특정 정치인을 향한 비판 역시 다윗을 꾸짖은 나단 선지자의 행위와 같은 성경적 전통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자칭 고사모 측은 총회 임원회가 책임을 회피하고 신대원에 떠넘겼다고 비판하며, 손현보 목사의 행위가 정치 선동이며 법치주의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총회가 정치적 타협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목회자도 법 앞에 평등한 시민이라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첨예하게 대립하는 견해들 속에서, 총회신학위와 고려신학대학원의 신학적 연구는 단순히 '손현보 목사 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결국 '고신 교회가 이 시대에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연구가 단순히 어느 한쪽의 비판에 대한 논리적 반박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의식을 깊이 살피되, 그들의 논리가 가진 한계와 왜곡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특히 '정치적 선동'이라는 비판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개혁주의 신학, 특히 아브람 카이퍼가 가르치는 '그리스도의 주권'이 정치, 사회 등 모든 영역에 미쳐야 한다는 총체적 세계관에 비추어 정면으로 반박되어야 합니다. 또한, 손현보 목사님의 행동이 종교개혁자들의 저항 정신과 고신 선배들의 신사참배 거부 정신의 현대적 발현이었음을 논리적으로 입증되기를 소원합니다.
고신 교단은 역사적으로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근본 신학과 개혁주의적 가치, 그리고 보수 우파적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개혁주의적이며, 보수 우파적 정체성이 결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현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필수적인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부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교단의 정통성과 개혁주의 신학적 가치를 견고하게 세우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회가 신학위원회와 고려신학대학원에 부여한 이 막중한 책임은, 교단의 미래를 위해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의 깊이 있는 신학과 헌신이 절실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존경하는 신학위원장님께 특별히 간청드립니다.
과거에는 학문적 깊이를 갖춘 인재가 부족하여 모든 것을 신학대학원 교수회에만 의뢰해야 했으나, 이제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재야에도 대학원 교수님들의 탁월한 학문에 비견할 만한 수많은 지식과 통찰을 지닌 인재들이 즐비합니다. 부디 이러한 폭넓은 인재들의 지혜와 지식을 잘 활용하시어, 개혁주의 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부합하는, 그래서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재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교단 신학의 정체성, 특히 개혁주의 정치 신학의 기초를 확고히 세울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학대학원장님께 간청드립니다.
대학원 교수회에서 앞서 제출하신 보고서에 대하여 교수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면서도, 다수의 목사님들께서는 그 보고서가 개혁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온전히 담지 못하고 다소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의견이 있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물론 신학적 쟁점에 관한 깊은 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어느 한 분의 개인적 입장이 아닌, 대학원 교수님들 전체의 의견과 지혜가 집약된, 균형 잡힌 보고서로 제출해 주시기를 삼가 부탁드립니다. 이 보고는 고신 교단의 미래 신학 정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인 만큼, 하나 된 지성으로 교단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명확하고 공정한 신학적 기준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간청드립니다.
손현보 목사와 관련된 사안은 단순히 특정 인물의 행위에 대해 옳고 그름의 문제를 넘어 이번 기회를 고신 교단 내에서 정치신학의 원리와 정체성을 정립할 좋은 기회로 활용하여 주십시오. 교단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하여, 개혁주의 정치신학적 논거들이 자유롭게 논의될 수 있는 공개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고신교단이 신학적 일관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향후 교회 정치의 정당성과 권위를 확보할 기회로 삼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바라기는 우리 고애연은 교단의 미래와 신앙적 순결성을 위한 두 기관의 깊이 있는 연구와 협력을 기대하며, 최종 보고서가 고신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에 신학적 빛을 비추는 귀한 자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하나님 말씀과 개혁주의 신학,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근거하여, 손 목사님의 실천적 행동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나아가 고신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확립하는 명문을 작성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 모든 수고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9월 25일
고신 애국지도자 연합
대표 이성구 목사, 실행위원장 옥재부 목사 외 1,013명 목사, 장로, 권사 일동.
자문위원 : 윤현주 김상석 이상규 황만선
대표: 이성구, 실행위원장: 옥재부, 부위원장: 원대연,
총무: 박경만 서기: 서준호, 부서기: 김복연 회계: 김진태, 부회계: 하성환,
전문위원: 고명길, 김준성 김한식 박남훈 이상규 이재욱 조종현,
실행위원: 고명길 김복연 김욱동, 김종부, 김준성 김한식 노은환 박경만 백홍선 서준호 옥재부 원대연 이명호 이성구 이일호 이태직 장갑덕 조종현 차 훈, 최수갑 (장로회 실행위원) 신주복 한길윤 나성대 정명근 김진태 하성환, 대외협력본부장: 차 훈
(고애연 장로회 임원)
자문위원장: 신주복, 자문위원: 김삼관, 김성은, 김수관, 김정겸, 김정남, 김종복(부산), 박영효, 박정수, 신주복 엄송우 오성률, 이귀석, 이우성, 임성하 윤평원, 전우수, 정하율, 정춘덕, 조대형
회장: 한길윤, 공동회장: 김상수, 김수중, 김종복(경산), 김호동, 김홍주, 박상구, 배영진, 정건화, 조용국, 진종신, 황성진, 황억규, 부회장: 김영익, 박칠수, 백광태, 엄득주, 연규삼, 옥금석, 이수응, 장세봉, 전옥출, 한충부,
총무: 나성대, 부총무: 서상열, 서기: 정명근, 부서기: 노태식, 회계: 김진태, 부회계: 하성환(김해서부),
협동총무: 김병훈, 김성식, 박광석, 박두양, 박명준, 박신득, 박원규, 박현영, 채덕호, 황선영, 황해남, 전문위원: 강동길, 김경근, 김병조, 김점태, 변진현, 윤종은, 이형술, 정종택
출처 : 코람데오닷컴(http://www.kscoramdeo.com)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성명서
저항정신을 배반하는 자칭 고사모 기윤실 규탄 성명서
손현보 목사 징계 요구와 종교탄압 부정은 반성경적·반역사적 주장이다
서론
최근 고사모와 기윤실 등 반(反) 손현보 세력은 줄곧 손현보 목사의 설교와 행보를 정치 선동으로 몰아세우며, 징계를 요구하는 성명서와 광고를 반복적으로 내왔다. 그들은 심지어 손 목사의 구속을 종교탄압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교단이 이를 징계로써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선동하였다.
급기야 9월 23일, 고신 제75회 총회가 열리는 고려신학대학원 앞에서까지 기자회견을 열어, 총회를 압박하고 한국교회를 향해 손현보 목사를 정죄하려 한다.
이에 고신애국지도자연합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이들의 거짓 주장과 역사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며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을 선언한다.
1. 강단을 정치 선동으로 매도하는 것은 반성경적이다
성경은 강단을 시대의 죄악을 책망하는 자리로 세우셨다. 나단은 다윗의 은밀한 죄를 공개적으로 지적했고(삼하 12장),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의 부패를 외쳤으며(왕상 21장), 세례 요한은 헤롯의 불의를 고발하다가 목숨을 잃었다(막 6장). 그들의 설교는 당시 정치권력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었다.
오늘 손현보 목사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정체성을 파괴하는 세력의 죄악을 책망한 것은 이 선지자적 전통의 계승이다.
그런데 이를 정치 선동이라 매도하는 자들은 결국 선지자의 목소리를 권력 앞에 봉쇄하려는 자들이다. 그것이야말로 성경의 본질을 부정하는 반성경적 태도다.
2. 손현보 목사 징계 요구는 반역사적이다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정당화했던 다수 교단은 ‘교회 질서 유지’와 ‘국민의 의무’를 명분 삼아 결국 우상숭배에 굴복했다. 그러나 고신의 선배들은 오히려 장로교단에서 내쫓김을 당하면서도 신사참배에 저항했다. 바로 그 저항의 피 위에 오늘의 고신이 세워졌다.
그런데 지금 손현보 목사를 징계하라는 주장은, “일제의 강요에 순종하는 것이 교회의 질서를 지키는 길”이라며 저항자를 배척했던 과거의 치욕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다. 저들의 징계 요구는 교회의 이름으로 권력 앞에 무릎 꿇자는 선언이며, 고신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반역사적 배신이다.
3. 종교탄압을 부정하는 것은 반고신적이다
손현보 목사의 구속 사유로 제시된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이지만, 누구나 아는 것처럼 그의 설교의 본질은 특정 후보(이재명)의 부패와 거짓을 지적한 데 있었다. 그러나 사법 당국은 이 내용을 직접 문제 삼을 수 없으니, 선거법 조항을 빌미로 삼아 구속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종교적 양심과 강단의 자유를 우회적으로 억압하는 방식이다.
물론 법원은 ‘도주 우려’와 ‘재범 가능성’을 구속 사유로 언급했으나, 목회자가 도주할 이유도 없고, 강단 설교를 재범이라 규정하는 것 자체가 이미 교회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이다. 이는 형식상 ‘정상적 법 절차’라는 외피를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강단의 설교를 정치권력의 칼로 제재한 종교 자유 침해의 전형적 사례이다.
고사모와 기윤실류가 “이것은 종교탄압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법률 문구만 붙잡고 본질을 외면하는 궤변이다. 이는 교회의 자유를 팔아 권력과 타협하는 행위이며, 신사참배를 정당화했던 거짓 지도자들의 언어와 다르지 않다. 고신은 국가의 칼 앞에서도 신앙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은 교단이다. 따라서 손현보 목사 구속을 종교탄압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자들은 고신의 정신을 짓밟는 반고신적 무리일 뿐이다.
4. 정교분리 왜곡은 교회의 입을 막는 술책이다
정교분리는 본래 교회 위에 국가가 군림하지 못하게 막는 원리였다.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선언한 정교분리는 “국가는 종교를 제정하거나 교회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것이지, “교회는 사회와 국가의 불의를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날 반손현보 진영은 이 원리를 교묘히 왜곡해 목회자의 입을 틀어막고, 강단을 침묵의 공간으로 만들려 한다. 이는 예언자적 사명을 침묵시키는 사탄의 계략이다. 고신은 언제나 강단을 권세와 세상의 죄악 앞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는 자리로 지켜왔다. 정교분리를 왜곡하는 자들은 결국 강단을 무력화시키고, 교회를 세상의 종으로 만들려는 자들이다.
결론 – 우리는 선언한다
우리는 청원한다.
고신총회는 반고신적 행태를 일삼는 고사모 주도 세력과 그 동조자들에게 강력히 경고하고, 필요하다면 교단적 징계 조치를 단행하라.
우리는 요구한다.
기윤실의 반성경적·반교회적 행태를 한국교회가 더 이상 묵과하지 말고, 모든 후원과 지원을 전면 중단하여 교회 안에서 그 세력을 완전히 폐지하라.
우리는 선언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신은 강단의 예언자적 사명을 회복하고, 시대적 불의에 맞서 싸우는 고신의 정치신학을 정립하라. 이것이야말로 신사참배 거부운동으로 시작된 고신의 정체성을 오늘에 되살리는 길이다.
2025년 9월 22일
고신애국지도자연합
고신애국지도자연합 대표 이성구 목사 외 1,000명 회원 일동
자문위원: 윤현주 김상석 이상규 황만선
대표: 이성구, 실행위원장: 옥재부, 부위원장: 원대연,
총무: 박경만 서기: 서준호, 부서기: 김복연 회계: 김진태, 부회계: 하성환,
전문위원: 고명길, 김준성 김한식 박남훈 이상규 이재욱 조종현,
실행위원: 고명길 김복연 김욱동, 김종부, 김준성 김한식 노은환 박경만 백홍선 서준호 오지석 옥재부 원대연 이명호 이성구 이일호 이태직 장갑덕 조종현 차 훈, 최수갑 (장로회 실행위원) 신주복 한길윤 나성대 정명근 김진태 서상열 하성환 대외협력본부장: 차 훈
(고애연 장로회 임원)
자문위원장: 신주복, 자문위원: 김삼관, 김성은, 김수관, 김정겸, 김정남, 김종복(부산), 박영효, 박정수, 신주복 엄송우 오성률, 이귀석, 이우성, 임성하 윤평원, 전우수, 정하율, 정춘덕, 조대형
회장: 한길윤, 공동회장: 김상수, 김수중, 김종복(경산), 김호동, 김홍주, 박상구, 배영진, 정건화, 조용국, 진종신, 황성진, 황억규, 부회장: 김영익, 박칠수, 백광태, 엄득주, 연규삼, 옥금석, 이수응, 장세봉, 전옥출, 한충부,
총무: 나성대, 부총무: 서상열, 서기: 정명근, 부서기: 노태식, 회계: 김진태, 부회계: 하성환(김해서부),
협동총무: 김병훈, 김성식, 박광석, 박두양, 박명준, 박신득, 박원규, 박현영, 채덕호, 황선영, 황해남, 전문위원: 강동길, 김경근, 김병조, 김점태, 변진현, 윤종은, 이형술, 정종택
▶ 아래의 SNS 아이콘을 누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