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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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힉총장의 연령
대힉총장의 연령 최근 모 대학교 이사회는 신임 총장을 선출하면서 지원자의 퇴임 시의 정년 연령을 70세로 제한하는 기존의 규정을 따랐다. 이 제한 정책은 학생 지원자가 많고 위기가 전혀 없는 시절에 만든 것이다. 사립대학교의 총장 후보자에 대한... -
미국 총기문화의 비극
▲뉴욕의 유엔본부 건물 앞에 있는 분쟁 없는 세계를 상징하는 조형물 ‘매듭 묶은 총’. /사진=UN 페이스북 미국 총기문화의 비극 며칠 전 텍사스 주 유벨디라는 시골 초등학교에서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21명의 어린이들과 2명의 교사가 아까운... -
'어머니',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가장 아름다운 이름 황현조 박사 미 동부에는 긴 겨울이 가고 이제 새 봄이 왔다. 신록의 계절 5월은 가정의 달이요 둘째 주일은 어머니주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곧 “어머니”라는 이름일 것이다. ... -
이재명은 링컨을 생각나게 한다
이재명은 에이브라함 링컨을 생각나게 한다/ 김세윤 주: 아래의 글은 신학자 김세윤 박사가 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녹취한 것이다. 영상 출처: 유튜브, 양희삼TV- 카타콤/ 목동TV, "이재명의 삶이 ... -
낮잠
낮잠 일제 시대에 신사참배 반대운동으로 옥고까지 치른 고 한부선(Bruce Hunter) 선교사의 아버지 역시 선교사였는데 그가 임종하기 직전 아들을 부르더니 꺼져 가는 목소리로 이렇게 귓속말을 하더란다. "아들아, 종종 낮잠을 자도록 해라" 평생을 선... -
황산기행기
황산기행기 나는 중국에 머무는 16년 동안 나름대로 유명한 중국의 명소들을 방문해봤다. 때로는 재중 한인교회 연합회의 공적인 행사로, 때로는 아예 마음먹고 중국의 명소를 섭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봤다. 그 목록을 열거하자면 장가계 2회, 서... -
유유미션: 신학강의공급선교
유유미션: 신학강의공급선교 유유미션(University Ubiquitous Mission)은 신학강의공급선교를 하는 비영리 선교 단체이다. 아래의 글은 어느 언론사의 기사에서 아래와 같은 온라인 장점과 단점들을 메모한 것이다. 팬데믹이 우리 일상의 모든 영역에... -
메타버스 신학교육
메타버스 신학교육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신발 회사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경쟁을 해 왔다. 근래에 나이키가 아디다스를 10배 정도 앞질렀다. 근년에 아이다스는 60조 원을 벌지만, 나이키는 200조 원... -
마리안 앤더슨
마리안 앤더슨 미국인 마리안 앤더슨(Marian Anderson; 1897~1993)은 세계 최초의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입니다. 1955년 미국,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가수로는 처음 메트로폴리탄에서 영감(靈感)있는 노래... -
방언과 공수
방언과 공수 아래은 어느 무속인이 쓴 것으로 무속인 초연의 글이다. 오늘날의 방언, 방언기도와 무속인이 접신상태에서 하는 공수를 견주어 설명한다. 이 무속인은 기독교의 방언이 접신상태에서 일어나는 신탁 곧 공수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말한다... -
영어와 디지털의 만남
영어와 디지털의 만남 정보통신의 발달로 우리의 삶은 너무 나도 빠르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누구나 간단한 휴대폰 클릭 하나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물건을 살 수 있고, 돈을 보낼 수 있으며, 각종 예약을 하... -
교회론 신학자 한스 큉 별세
교회론 신학자 한스 큉 별세 로마가톨릭교회 신학자 한스 큉 박사(Hans Kung, 1928-2021)가 4월 6일 독일 튀빙겐 자택에서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스위스인 큉은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 온 로마가톨릭교회의 비판적 신학자이다.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 -
성공한 구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
미얀마 시민/ 사진 An SueYe 성공한 구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 미얀마의 군부가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군경은 실탄을 발포하여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이 지금은 쿠테타 세력으로 불리지만 법개정을 통... -
지독한 사랑, 팬데믹 시대에 생각해 본다
지독한 사랑, 팬데믹 시대에 생각해 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일 년째 전 세계가 멈춰버린 느낌이다. 정부가 교회의 대면 예배를 규제하고 있다. 예배에 참석을 하려면 눈치를 봐야하는 상태이다. 아스라엘과 터기 여행은커녕 기독인들이 자기 ... -
서양 8음계의 기원
Harpsicod, BREAD CHAPEL 서양 8음계의 기원 우리의 조상들은 5음계를 사용하여 궁 상 각 치 우로 표기하였다. 오늘날 세계인이 사용하는 서양 8음계는 기독교의 유산이다. 10세기 말, 이탈리아의 기독교 성직자이며 음악가인 귀도 다레쵸(Guido d’Arez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