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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폐쇄와 핵전쟁의 시발점


노정선 교수 <에큐메니안> (2016.2.15.) 게재 글


아래의 글은 연세대에서 윤리학을 가르친 노정선 교수(목사)가 쓴 글이다. 노정선은 북한통으로 알려진 분이다. <리포르만다>의 견해와 많이 다르다. 참고해 둘 필요가 있기에 옮겨 싣는다.


전쟁을 막아야 한다



오늘 한반도는 전쟁으로 돌입하고 있고, 다시 강대국들에게 휘둘리면서, 희생양이 되어 가고 있다. 강대국들은 한반도의 주면과 내부에, 핵전쟁과 재래식전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들을 배치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완전 폐쇄되고, 모든 남한의 인원들은 철수했다. 다시 북한의 군사지역으로 재구성 되면서, 북의 노동자들도 더 이상 사라져버린 상태가 되었다. 미군은 빈 라덴, 후세인, 카다피들은 참수하는 작전 팀을 배치하면서, 작전계획 5015를 하고 있으며, 핵 항공모함, 핵 ,잠수함 핵 폭격기 B-2, B-52를 전개하고 있다. 


B-52 한 대에는 30발정도의 핵폭탄이 실려 있어서, 북한 전체를 초토화 할 수 있고, 그 폭탄 투하 연습을 강원도, 영월에서 하고, B-2 스텔스는 군산앞바다, 직도에다가 투하 연습을 하고 있다. 실수로 폭발할 가능성을 1년에 5 번 정도이다. 음모를 꾸며서 돈을 버는 자들은 이 기회에 한반도에 전쟁을 꾸며내기 위한 제 3의 작업을 할 수도 있다. 통킹만 사건이 그랬던 것이다.


월남전 당시 국방장관 맥나마라는 그의 자서전에서, “월맹의 어뢰정들이 미군함을 어뢰로 공격했다. 이에 분노한 미국인들과 의회는 월남전에 개입하면서, 수십만, 수백만이 죽는 전쟁을 하면서, 무기장사들은 천문한 적이 돈을 벌었는데, 사실 통킹만에는 월맹의 어뢰정이 없었다” 이 사건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었다고 저술하고 있다. 한반도에는 지금 어떤 음모들이 있을까? 이 음모들을 분쇄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맥아더장군이 26곳을 핵공격하기로 계획을 한 이래로, 1951년 53년 68년 들 계속해서 핵폭격을 하겠다고 하는 협박 속에서, 벙커 속에서 숨어서, 저항하면서, 결국 북한도 핵실험에 성공을 하면서, 4차 핵실험까지 왔다. 북은 핵무기를 계속 더 생산하고, 경제도 살리는 병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강대국들의 경제,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 항복을 하지도 아니하고, 붕괴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더욱 더 군사력이 증강되고 있다. 끝은 무엇인가? 한반도에서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핵전쟁으로 남과 북이 모두 초토화되는 길로 미친 듯이 달려가고 있다.


성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고 있다. 북한은 원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동포들이다. 로마서에서는 원수는 하나님이 갚아주는 것이니, 원수가 주리면,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고 하시고, 악을 선으로서 승리하라고 한다. 답은 여기에 있다. 사랑을 나누고, 식량을 나누고, 교류하고, 경제협력을 하는 것이다.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만, 남과 북은 질이 좋은 삶을 즐길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에서, ‘사랑은 오래 참고’라고 말한다. 오래 참았는가 반성해야 한다. 1%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99%를 농락하고 수탈하고 있는 상황을 반성해야 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개성공단은 신속하게 다시 재개시켜야 하고, 금강산은 재개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현 정부가 결단을 할 일이다. 적대적인 관계를 즉시 청산하고, 친구, 친척, 동포로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의무요, 또한 권리인 것이다. 이것을 외면하는 권력지도자들은 결국 하나님과 배신자들이 되고,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첫 단추가 잘못 끼어진 것은 바로 금강산 관광을 중단한 것이었다. 필자는 작년 겨울에 금강산에 2박 3일을 갔었다. 종교인 평화회의 대표들이 남한에서, 150 여명, 북에서 80 여명이 만났다. 지난 29년간 필자가 만나 왔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강명철목사(중앙위원회 위원장, 故강영섭목사의 아들), 오경우목사(서기장), 리정로부위원장, 김혜숙목사 ,국제부책임위원(통역), 김현철, 김동철, 그리고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할 새로운 청년층의 대표들을 만나서, 다시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대를 강화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 적대관계를 사랑의 관계로 전환시키자고 했다. 6개의 다른 종교대표들도 같은 연대적인 교제를 확인했다.


금강산에는 필자가 아마 8번 정도 갔었을 것이다. 최초, 배를 타고 갔고, 육로로 간 최초의  팀으로 갔고, 고 정몽헌 과도 함께 가는 등, 갈 때 마다, 금강산은 화려하고, 즐겁고, 희망찬 잔치가 벌어지고, 통일이 막 다가오는 것을 심장의 박동서리로 실감했었다. 총 195만명이 남한에서 금강산을 방문했었다고 하니, 정말로, 통일이 기관차처럼 달려오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드디어 강대국들이 분단한 그 굴레에서 진정한 해방이 되는 구나, 자유가 오는 구나, 자주적으로 통일을 하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드는 주역이 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대아산 정주영이 이 모든 것들을 열어놓았고, 대를 물려받았던, 정몽헌이 특검의 조사 중에 사망했다. 박왕자가 사망했다. 막 배치되어서, 경험이 부족한 18세 소녀병사가, 잠복근무 중, 박왕자가 군사지역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다섯 번이나 “섯, 섯, 서 쏜다”를 소리쳤으나, 이 단어들은 남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이었고 “정지, 정지, 정지 안면 발포한다”는 남한식 언어라고 했다면, 아마, 박왕자는 정지했었을 수도 있고, 소녀병사의 주의 사항을 듣고 나서 안전하게 나왔을 수 있었다고 해석한다.


남과 북은 언어가 달라졌고, 행동 문화가 달라지면서 소통을 못하고 있다. 그 곳에 비치호텔에서, 식사를 2008년에 했던 경험을 근거로서, 해석하는 것이다. 지금 남북관계를 다루는 통일부, NSC, 등에는 오랜 동안의 경험을 기자고, 북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사업들을 해본 경험이 극도로 부족하다고 본다. 그러니 소통의 언어 표시를 제대로 읽지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해석학적 오류가 발생하는 데, 수정 능력이 없으니, 전투와 전쟁으로 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오늘 개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상황을 긍정적이고,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한 정부는 5.24 대북제재를 발표하고서, 거의 모든 대북 교류를 차단하면서, 전쟁으로 몰고 갔고, 군사충돌들이 지혜롭게 처리되지 못하면서, 적대관계, 전쟁관계는 더욱 더 속도를 가하게 되고, 결국 오늘의 파탄 상태까지 오고 말았다.  


남한의 경제는 점점 악화되고 실업자들은 늘어나고, 가정 부채가 치솟고, 전 국민들이 빚지고 사는 스트레스로, 전 국민 암이 발생하고 있고, OECD 국가 중 자살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비극적인 국가가 되고 있고, 북에서도, 굶어죽은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고 하며 故강영섭목사(조선그리스도교련맹중앙위원회위원장, 강량욱목사의 아들)의 동경에서의 공식적인 보고로는 350만 명이라 했다. 다른 자료에서는 혹은 수 십 만 명이라고 하는 보고도 있다.


지금도 이가사망자들이 계속되고, 영양실조가 만연하다고 한다. 굶어죽거나, 싸우다가 죽거나 마찬가지니, 기왕이면, 탁 전쟁이 나서 싸우다가, 죽겠다 고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하는 이야기는 故리춘구목사가 2003년에 필자에게 직접해주었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와 북한에 대해서 두 군데의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하는 전략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한반도의 전쟁이 임박하였다. 월남 전쟁 시 미국 국방장관을 했던, 맥나마라는 ”더 넥스트 워(The Next War, 한글판이 있음)에서, 이라크 전쟁 다음에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한다고 예측한 것이 이미 오래 전이고, 최근 미국은 아시아 회귀 작전을 하면서, 모든 전쟁자산들을 한반도 주변으로 모으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쟁이 나면, 죽는 것은 한반도(조선반도)에 사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의 시작은 한반도를 강제로 분단한 강대국들이다. 1945년 미국과 소련은 38도선에서 한반도를 두 동강을 냈다. 일본을 분단했어야 했다. 한반도에 사는 주민들은 이중적으로 피해자가 되었다. 천만 명 이산가족을 만들어내고, 대리전쟁(proxy)을 하게 만들고, 지속적으로 수 십 차례 핵폭격을 하겠다고 하는 미국의 ‘핵 공갈’ 속에서,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력들이 진행되었다. 지금도 이러한 피해자가 되는 과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 가해자들, 미국과 러시아는 처벌을 받지 않고서 있으며, 모두 이 범죄행동을 별로 기억을 하지도 아니하고, 아무것도 아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다.


필자는 이 두 국가를 상대로, 국제사법재판소에 고소를 해서, 배상금 10경 달러(10 trillion dollars)를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인당 100만 불을 받아내서, 어려 운 한반도경제를 완전하게 살려 놓을 수가 있는 희망과 긍정의 전략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갑질을 하는 대상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은 인류의 정의를 파괴시키고, 인권을 파괴시키는 것이다. 배상금을 받아내면, 굶어 죽는 사람도 없어지고, 가계부채로 자살할 이유도 없어지고, 남과 북이 모두 잘 살면서, 통일을 80% 선까지 할 수 있고, 자유롭게 평양, 청진, 백두산을 자가용을 몰고서 주말 마다 여행을 즐길 수도 있고, 북한 주민들도 자유롭게 남한에 와서 돈을 벌고,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기와집에서 사는 것이 실현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 러시아, 일본은 그들이 저지른 수탈과 학살과 성폭행 등에 대해서 전연 반성하는 기미도 없다. 오히려, 한반도를 국제정의를 위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계속해서 처벌하고, 징계하고, 제재하고, 무시하고, 남한의 자주적인 군사작전권도 자신들이 가져가고, 심지어는 지도자 암살 전문 특공대를 배치하는 5015 적전의 지경까지 와있는 것이다. 강대국의 종으로 노예화되기를 스스로 하는 지경으로 몰고 가고 강대국의 노예가 되는 것은 셀프다. 무기장사들은 무기판매의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민이 세금들로 강대국들이 무기를 생산해서, 되돌려 우리들에게 팔고 있고, 이러한 악순환을 깨닫지도 못하는 피가학증적 쾌락감 속에서 아편환자들, 마약환자들이 되어 가고 있다. 마조히즘, 사디즘이 남한을 정신적으로 퇴폐적인 쾌락을 주고 있는데, 제대로 정상적인 생각(sado-masochistic)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단시당하고, 무정부주의자로 소외를 당하도록 하는 국가, 사법, 행정 의회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바꾸어야한다.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정권의 철학을 바꾸어야 한다. 타락된 사람들이 정권의 핵심에서부터 퇴출되고, 제거되어야 한다. 온 국민들이 반성해야 하고, 거듭나야 한다.


미국의 유명한 MIT(매사추세츠 공대)에서 명예교수로 있는 노암 촘스키(Noam Chomsky)는 이스라엘사람 혈통이다. 그는 이스라엘이 몰래 수백 개의 핵폭탄을 만들어도, 유엔도 제제를 하지 않고, 미국도 제재를 하지 않고 있으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드는 것을 죄악시하고 있는 것은 불공정한 것이라고, 신랄하게 평가가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위원회 강대국들은 모두 핵무기를 최첨단화 하면서, 가장 코너에 몰리고 있는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우라늄 농축만 하고 핵재처리를 하는 것을 강력하고, 통제할 뿐만 아니라, 국제법을 어긴 다고 하고 있으니, “그” 국제법(?)은 바른 국제법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은 로맨스고, 남이 하는 것은 불륜이라고 하는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의 약육강식의 동물적인 세계를 인간다운 인권의 질서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 인권의 정의로운 질서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신중심의 신앙으로 이루어 질수 있다. 탐욕을 버리고,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약자들을 무인비행기로 매일 매일 죽이고 100 명을 죽이면, 3명은 적군이고 97명은 죄 없는 양민들이었다고 하면서 자신이 학살자가 되었고 죄의식도 없이 컴퓨터 게임을 PC 방에서 하듯이 했었다고 한 미군병사가 양심선언을 했다. 이 병사와 같은 일을 하는 병사들이 미군들 가운데는 엄청나게 많을 것이며 이라크와 중동에서의 전쟁의 40%를 무인비행기(드론 등)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미국이다. 한반도에도 이 드론부대가 온다고 한다. 이 봄은 처절한 봄이 될 것이다.   


오산 공군기지에서 미국의 F 15 비행기에 핵무기를 싣고 있었는데 화재와 폭발이 일어났었다고 하는 아주 과거의 사실을 처음으로 미군이 발표했다. 당시 그 전투기 조종사였던 제대군인이 양심이 괴로워서, 내부자고발을 한 것이다. 매해 미군은 5건의 핵무기 관련사고가 나고 있다. 한반도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핵폭발의 위험지대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를 보라, 일본이 아무리 첨단 과학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인간적인 실수까지 막을 수 있는 길은 없다. 우라늄이 아직도 매 시간 녹아서, 융용이 일어나서, 바다불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뎅, 몇 년 동안도 이것을 막아내는 기술도 개발 못하고 있는 것이 일본이다.


필자는 항 상 방사능측정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측정을 하는 것이 아침에 이를 닦는 것처럼 생활화 되어 있다. 내 가족을 방사능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함이고 나를 지키기 위함이요 한민족을 지키기 위함이고 세계인들을 지키기 위함이다.  


전쟁귀신들을 몰아내야 하고, 분단한 강대국의 분단귀신들을 오히려 우상으로 숭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신앙을 빌미로 인간들을 마약중독자가 되게 만드는 잘못된 신앙지도자들을 회개시키고, 정상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개성공단을 즉시 재개해야만, 민족이 파별당하지 않게 된다. 남북이 단결하지 아니하면, 강대국의 무기장사들에게 먹히고, 살해당하고 만다. 남북이 교류하고, 협력하고, 단결하고, 뭉치면, 산다. 부자가 될 수 있다.


개성공단을 다시 살려내고, 같은 공단을 10개쯤 만들면, 통일이 대박보다도 더 큰 경제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이지마는 지금 가는 것은 쪽박 차는 길이고, 다시 노예들이 되는 길이며, 처참하게 인권을 유린당하고, 실업자들이 돼서 자살할 궁리만 하는 국민으로 전락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이 대단결하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2015년 필자는 2시간동안 미국 백악관에 가서 설득작업을 했고, 2014년에는 국무성에 90분, 1994년 에도 국무성에 가서 한국과(Office of Korean Affairs)의 존 매릴등과 협의를 했고, 국방성에는 노근리 학살 피해자대표(정구학, 정인용, 금초자, 최할머니등)들을 모시고 가서, 협의와 설득작업을 했고, 재작년에는 평양에 갔었고, 레이디오 프랑슨 인터내셔널, BBC 와 레이디오 방송들 1994년 이래 해오고 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자는 권고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정부가 하지 못하는 것들은 민간단체나 민간인들, 교회들, 종교인들이 풀어나갈 수도 있다. 우리의 책임이다. 전쟁을 막는 것은 절대 절명이다.


금년 2월 3일 필자는 한울출판사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통일 전략>을 출판했다. 12권의 책을 단독 출판했고, 6권은 영어로 출판 됐고, 작년 12월에는 미국 학술지에도 논문을 실었다.1) 잠언에서는 책을 쓰는 것도 피곤한 일이고, 헛된 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피곤을 느끼지 않으면서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총력 앞으로 달려가면서, 전진하면서 산다고 고백하면서 글을 마친다.




각주 1) Noh, Jong Sun, Journal of Education and Social Policy, Center for Promoting Ideas, 2015. "Peace Treaty and Lifting Economic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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