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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신앙직제위원회 창립선언문 낭독. (기독교뉴스 사진)

천주교 주은애 수녀와 개신교 변창배 목사가 창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성별(聖別)하라


한국교회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성별(聖別)해야 할 시점이다. 교회의 퇴락, 생명력 상실, 침몰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우상숭배자, 종교다원주의자, 복음 없는 기독교와 하나 됨에서 자신을 구별해야 한다. 성별은 분리주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는 거룩한 결단이다. 복음적인 신앙 행보이다.


종교개혁 신학자 존 칼빈은 로마가톨릭교회와 같은 우상숭배하고 미신적인 예배를 하는 교회와 성별하는 것이 그리스도와 일치함이라고 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는 자신이 역사적 기독교와 같지 않음을 확인시켜주었다. 부산총회가 발표한 선교전도문서에 담긴 "지형변화"(changing landscape)는 이 단체를 추종하는 교회들의 퇴락, 죽음, 침몰을 시사한다, 그러나 WCC는 수천 만 명의 영혼을 앗아간 침물 사건, 복음의 요람이던 지역을 황폐화 시킨 중대한 사건에 대한 원인 규명은 하지 않는다. 퇴락 또는 침몰은 시인하면서도 그 까닭은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WCC 부산총회 개최 직전에 한국교회 안에 "4대 신학조항" 사건이 있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수장 김영주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목사와 복음주의 단체 대표자인 길자연 목사 그리고 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 김삼환 목사는  "4대 신학조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조항들은 기독교 신앙의 기본을 담고 있다. 교회일치운동의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담고 있다.


그러나 "4대 신학조항"에 대한 진보계 신학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종교다원주의, 공산주의-인본주의-동성애, 개종전도금지주의,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반대한다는 고백을 공개적으로 배척했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이단조항들을 신봉 또는 고백한다는 것이었다. 진보계와 복음주의계로 구성된 한국교회가 한 집 안(one household)이 아니라 각각 다른 집안 또는 다른 종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조직된 한국기독교 신앙과직제위원회는.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와 정교회 그리고 개신교 진보계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교회들이 가담한다. 신앙과직제위원회의 ‘신앙’(faith)이란 교회들이 가진 서로 다른 신앙과 교리를 하나로 일치시키자는 것이다. ‘직제’(Order)란 가시적 교회의 제도를 하나로 일치시키자는 뜻이다. 영어권에서는 <교회 헌법>을 <교회 직제서>(Book of Church Order)라고 일컫는다. 그 책 안에 신앙고백(교리), 정치, 권징, 예배에 관한 자세한 규범을 담고 있다.


신앙과직제위원회가 추구하는 신앙과 직제의 일치는 결국 가시적 교회일치 곧 단일교회(Una Sancta)이다. 한국의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회들은 단일교회 조직운동을 구체화 하려고 한다.이 목표는 WCC가 추구해 온 단일교회와 일치한다. 새 기구 조직은 WCC가 단일교회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강변하던 에큐메니칼계 신학자들의 주장이 기만이거나 옳지 않음을 시사한다.


칼빈은 <기독교강요> 제4권 2장에서 우상숭배하는 교회, 미신적교리를 가진 교회, 거짓예배를 행하는 교회와 분리할 것을 강조한다. WCC 추종 주류 교회의 퇴락, 죽음, 침몰에 관하여 필자가 쓴 "분리하지 않는 오류” <정통신학과 경건>(2007), 336-345쪽을 참고하라. <에큐메니칼운동과 다원주의>(2004), <신학충돌>(2012), <신학충돌 II>(2013)도 그 원인을 규명한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성별해야 할 까닭을 제시한다.


로마가톨릭교회는 개신교회의 로마 귀환만을 바라고 있다. 만인보편구원주의-종교다원주의, 교황무류성, 교황의 사도직계승과 지배권(supermacy), 마리아 승천교리, 대속적 사역, 성경 73권과 전통론, 화체설과 연옥설, 교황중심의 성직자단을 교회로 보는 시각 등 비성경적이고 미신적인 교리들 그 어느 하나도 양보하거나 취소하려 하지 않는다.


예장 통합, 기장, 기감, 기하성, 성공회, 구세군, 복음교회, 로마가톨릭교회 한국지부인 한국천주교회와 신앙과직제위원회를 만들었다. 로마교황은 2007년에 개신교가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라는 칙서를 발표했다. 천주교회가 교회 아닌 개신교회들과 신앙과직제를 통일시키는 목적은 무엇인가? 개신교회를 교황좌 아래에 복속시키려는 의도이다. 로마가톨릭교회는 신앙과 도덕과 교리에 관한 교황의 공적 선언은 무류하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만약 로마가톨릭교회가 위 교리들을 취소하거나 폐기하면, 역사상 가장 오랜 종교제국통치를 하고 있는 이 집단을 떠받치고 있는 교황 무류성 교리가 허물어지고, 결과적으로 로마가톨릭교회가 무너지게 된다. 그러므로 신앙직제위원회의 활동은 WCC가 만들어놓은 대로(大路)를 따라 개신교회들과 정교회들이 교황좌 밑으로 귀정(歸正)시키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다. NCCK 회원 교회들의 태도는, 이방원이 정몽주를 향하여 읊었던 시처럼 “이런들 어떠하며 저러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하는 식이다.


한국교회는 유럽, 북미, 대양주의 주류교회들처럼 생명력을 상실하고 그리스도를 등지고 배교의 전철을 밟고 있다. 우상숭배하는 집단이나 복음과 그리스도가 없는 일치단체에 가담하여 이를 복음주의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처럼, 소나무 재선충 감염처럼, 되돌이킬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된다.


 세월호 초록.jpg

▲ 침몰하는 세월호. 한국교회의 상태와 똑 같다고 생각된다.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은 "괜찮다"  "가만 있으라" 말하고 있다.



세월호의 비극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이 있으라"고 한 안내 방송에 함축되어 있다. "신학과 교리는 중요하지 않다." "자유주의 신신학과 복음주의 또는 개혁파 정통신학은 똑 같다." "에큐메니칼이나 에반젤리칼이나 다 같은 말이다. 편 가르기가 문제이다," "에큐메니칼이야말로 에반젤리칼이다“라는 등의 괴변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 있으라"는 방송과 같다.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주장들이다. 유럽, 북미, 대양주의 주류 교회들의 침몰, 조종소리, 죽음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교회들은 회생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쳤다.


성경적 에큐메니칼 운동은 필요하다.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하나의 영적인 왕국이 가시적 실재로 나타남이 바람직하다. 필자는. 교회연합일치운동-에큐메니칼 운동에 관한 학술서들을 저술했다. 기독교사상사를 전공했다. 교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WCC의 부산총회에 적극 참가해 시종 지켜보았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 "성별"하라는 권고는 신중한 조언이다. 


교회사를 돌아보면 끊임없이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한 교회만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고 여김을 받는 공동체로 살아남는다. 혼신을 다하여 "기독교 신앙의 근본으로"(Ad fontes) 하고 외칠 때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5-16).


최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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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lserom 2014.05.29 10:48

    계시록 13장의 세계종교혼합을 미리 좇아가는 모양새입니다. 믿음을 얻었으나 이 믿음을 지켜야 할 숙제를 외면하는 시대입니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점점 어둬져 가는 것같습니다. 구별된 성도의 정체성으로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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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타스 2014.05.31 19:49
    제 페이스북에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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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hoiword 2014.07.01 23:33
    미국 보수작가, “이제는 정말 PCUSA를 떠날 때”

    마이클 브라운.
    미국의 보수 작가이자 방송인이 미국장로교(PCUSA)의 동성결혼 허용 소식에 "이제는 PCUSA를 떠날 때가 되었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은 '동성애자이면서 기독교인일 수 있는가: 동성애 문제에 사랑과 진실로 답하기(Can You Be Gay and Christian? Responding With Love and Truth to Questions About Homosexuality )'의 저자이자, 기독교 방송 살렘라디오네트워크(Salem Radio Network)에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PCUSA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총회 투표를 통해서 목회자의 동성결혼식 집례를 허용하고, 교단 규례집의 결혼의 정의도 '한 남성과 한 여성'이 아닌 '두 사람'의 결합으로 바꾸는 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서 이 같은 말로 따끔한 비판을 가했다.

    브라운이 최근 PCUSA의 교인들을 향해 내놓은 메시지는 24일 미국 카리스마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그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믿는 PCUSA 교인이라면, 또한 하나님께서 이 교단에 남아서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라는 사명을 여러분에게 맡긴 경우가 아니라면, 혹은 여러분이 맡고 있는 사역이 떠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야말로 여러분이 출구를 찾아야 할 때다"라고 꼬집었다.

    브라운은 "PCUSA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화했다"면서, 총회의 이번 결정은 "다시 말하자면 성경이 명백하게 무엇을 말하든지에 상관없이 PCUSA 목회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고 생각되고 동성결혼식을 집례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고 느끼면 성경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재앙을 초래하는 행위(a recipe for disaster)이며 말씀의 권능에 대한 반역일 뿐 그 이상도 아니다"라고도 못 박았다.

    브라운은 또한 교단 규례집에서 결혼의 정의를 바꾸기로 한 총회 결정에 대해서도, "이는 전적으로 비성경적일뿐만 아니라 또한 전적으로 비논리적이며, 여러 수많은 가능성들에 대한 주장으로 가득 찬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행위와 같다"고도 맹비난했다.

    그는 "결혼이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 아닌 이상, 굳이 '두 사람의' 결합일 이유가 있는가. 세 사람은 안 되고 다섯 사람은 안 되겠는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규례집의 결혼의 정의를 '두 사람 간의, 전통적으로는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으로 바꾸기로 한 안은 보수주의자들을 안심시켜서 노회의 찬성표를 얻어 내기 위한 일종의 '타협'에 불과하다고도 지목했다.

    한편, 브라운은 "그러나 이러한 PCUSA의 결정들은 나를 놀라게 하지는 못했다"며, "왜냐하면 이 교단은 이미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굴복한 상태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브라운이 언급한 두 문제는 낙태와 중동 평화와 관련된 것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볼 때 한 문제에서 타협을 하게 되면, 그 밖의 문제에서도 타협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브라운은 "이는 절대적인 법칙이다. 그런 의미에서 PCUSA는 앞으로 더욱 더 자유주의화될 것이고, 더 친낙태, 친동성애, 친팔레스타인적인 길을 걷게 될 것이다"고도 내다봤다.

    브라운은 이런 모든 점들을 지적하면서 성경에 충실하기 원하는 교인들에게 교단을 탈퇴하는 것을 고려해 보기를 권했다. 그는 "슬픈 사실은 신실한 이 장로교인들이 교단이 이미 자신들을 저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단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고도 한탄했다.

    <기독일보> ( 2014. 6. 26.), 손현정 국제부 기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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