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이상호2016.05.12 06:53
가르치는 입장이라 해도 같은 성도일 뿐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입니다. 그대라는 하대식의 표현으로 말하고 있는 김남준이란 분의 글은 전혀 인격적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이 담임목사로 하여금 이 황금 같은 시간에 네 시간 째, 갈겨쓴 낙서 같은 가치 없는 질문에 답하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참으로 오만한 바리새인의 성품이 들어나는 대답입니다. 연약한 자들도 온전히 인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 임에도 "갈겨쓴 낙서 같은 가치 없는 질문"이라 폄하하는 자칭 목사라는 자의 교만이 여실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분풀이 하기위해 쓴 글이 아니라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갈겨쓴 낙서같은 가치없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4시간이란 긴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성도에 대한 사랑없이 쓴글이라는 것이 너무도 느껴지기에.. 오래전 글일지라도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