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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캅을 쓴 무슬림 여인  

      

무슬림 난민 일기, 제주에서

 

      

제주도에 무사증 제도를 이용하여 예멘인 561명이 입국하면서 무슬림 난민 문제가 화두로 대두됐다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자가 닷새 만에 24만여 명을 넘더니 몇 일 사이에 60만 명을 넘어섰다. 무슬림 난민은 절박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한국 사회의 여론은 부정적이다.

 

대한민국은 UN 난민기구와 OECD 난민협약 가입국이다난민을 외면할 수 없는 처지다한국을 거쳐 간 난민들은 많지만지난 25년 동안 정부가 난민 지위를 인정한 사람은 800명 남짓하단다.

 

하나님은 기독교인과 무슬림에게한국인과 예멘인에게 똑같이 해를 비추시고 비를 내리신다기독인은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다예수께서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다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말씀이다예수께서도 난민이었다출생 직후 헤롯의 위협을 피하려고 피난길에 올랐다.

      

무슬림들은 기독인의 사랑의 대상이다사랑은 차별과 배제혐오와 폭력을 넘어 창녀와 세리병자와 장애인이방인과 사마리아인을 사랑할 때 드러난다그러나 우리가 직면한 난제는 심상치 않다예멘인 무슬림 난민은 우리가 환영해야 할 강도만난 이웃인지경계하고 배척해야 할 부류의 사람들인가 하는 점이다.

 

이슬람 종교를 신봉하는 무슬림 난민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인 유럽 여러 나라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종교적 문화적 배타성성폭력성추행, 테러 등이 증가하고 있다. 무슬림 난민을 유입시킨 유럽 국가들은 급격하게 이슬람화 되고 있다. 프랑스 인구의 10퍼센트는 이슬람이다. 전통적 유럽의 가치는 거의 사라졌다. 레바논은 무슬림에 대한 무분별한 난민 수용정책을 펼쳐 온 탓으로 레바논이슬람국으로 전환되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

    

 

무슬림 난민 문제는 인도주의, 관용정신, 원수사랑의 실천 그 이상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엄중한 국가적 사회적 종교적 사이다. 아래의 글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무슬림의 일기 형식으로 이슬람 전문가들의 주장과 걱정을 고백형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슬람의 세계정복 정책의 실체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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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아가 해결책이다," "이슬람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샤리아율법으로 네덜란드를"

 

제주는 알라의 땅이다. 세계지도에 나오는 모든 땅은 알라의 땅이다. 난민 후보 생활비도 한국이 주는 것이 아니라 알라의 것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알라 하나님을 믿는 신도들이 알라의 땅 제주에 살려고 왔다. 그런데도 한국인들은 번잡하게 우리를 난민으로 취급한다. 우리는 불가피하게 난민신청을 하고 있다. 이슬람 칼날이 서지 않고 파괴적인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우리 무슬림 난민이 제주에 온 것은 일차적으로 경제적 목적이지만, 최종 목표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대한이슬람제국' 건립이다. 우리는 한국의 이슬람화 선봉에 서 있다. 한국이 이슬람 난민을 허용하면 조만간 이슬람사회, 이슬람 국가로 바뀔 것이다. 레바논에는 반세기 전에 기독교인 수가 많았지만 난민유입 정책 덕분에 짧은 기간에 이슬람국가로 바뀌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자들을 알라의 이름으로 모조리 도륙할 것이다. 특히 기독교인과 천주교인은 씨를 남기지 않을 것이다. 이슬람국가(IS)이든 아니든 우리 무슬림이 목표하는 것은 이슬람국가 건설이며, 이슬람 법률에 의한 이슬람 사회, 이슬람 국가 건설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법과 이슬람법이 충돌할 때 마땅히 이슬람법에 따른다. 대한민국 법을 거절한다. 대한민국의 법을 포함하여 인간의 법은 언제나 바뀌지만 신의 법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유한 이슬람법인 코란, 샤리아, 하디스(창시자 무함마드의 행위록) 세 율법서에 따른다. 이 법전에 따라 일부다처, 성폭력, 폭행, 자살테러를 서슴지 않을 것이다. 강간은 우리의 풍습이며 문화이다. 우리는 유럽에 사는 난민들처럼 한국사회에 동화되지 않고 독자적인 이슬람 커뮤니티 만들 것이다.

 

이슬람은 종교 그 이상이다. 이슬람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상, 군사 시스템이다. 이슬람 사회는 신정사회, 정교일치사회이다. 집회, 언론의 자유가 없다. 인권과 민주주의와는 상극이다. 카이로인권선언문이 밝히듯이, 인권법과 이슬람 율법이 상충될 때 우리는 이슬람 율법을 우선시한다.

 

우리는 어디서나 일부다처제를 강력히 유지한다. 4명의 아내 외에도 수의 제한 없이 많은 성노예를 거느릴 수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의 딸과 부인조차 우리의 성노예가 될 수 있다. 사춘기 시작 안 한 여자아이를 강간하는 것은 정당하다. 결혼했다가 싫으면 이혼해도 된다. 9살부터 섹스가 가능하다. 11살이면 처로 데려와 일을 시킬 수 있다. 남편과 부인은 평등하지 않다. 처는 남편에게 노예다.

 

왜 유럽의 이슬람 종교인 난민들이 모인 곳에 집단적 성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지 아는가? 우리의 눈에는 여자가 부르카, 니캅, 차도르를 쓰지 않고 거리를 행보하는 것 자체가 "제발 저를 강간해 주세요"라는 요청이며, 성폭행, 성추행을 갈망하는 초청 표현이다. 우리는 히잡조차 착용하지 않은 대한민국 여인들을 닥치는 대로 추행, 폭행할 것이다.

 

무슬림 남자의 성적 욕구해소 책임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있다. 여성복지부장관과 영부인이 직접 해소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이슬람 남자는 한국인 여인과 결혼을 할 것이다. 살다가 실증나면 딸록, 딸록, 딸록 세 번 말할 것이다. 그러면 합법적인 이혼이 성립된다. 이혼하고 다른 한국인 여자와 결혼하면 그녀는 새로운 네 번째 아내가 돨 것이다.

 

'이슬람'은 복종을 의미한다. 이슬람 신자는 이슬람 율법과 전통을 무조건 믿고 따라야 한다. 묻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따지지 말아야 한다. 이슬람이 과연 '평화의 종교'이며, 알라라는 용어가 어디에서 비롯되어었으며, 코란의 아브라함과 성경의 아브라함이 같은 인물인지도 묻지 말라.

 

'타끼야'(taquiya, taquiyah)는 특수 상황에서는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이슬람 율법 조문이다. 알라, 이슬람공동체, 코란을 위해서는 무슨 거짓말도 무방하다. 제주에서 난민 인정을 받는 것이 한국울 이슬람화 하고, 이슬람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하는 일이므로 어떤 거짓말도 허용된다.

 

이슬람 '타끼야' 율법에 따르면, 맹세한 것을 지키지 않아도 알라는 용서한다. 진심으로 하지 않은 맹서는 유효하지 않다. 예컨대 한국 이민국에 '나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했어도 그것이 내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거짓말을 해도 합법적이다. 무슬림 남자가 어느 한국 여자와 결혼서약을 한다고 치자. 마음속으로 "이건 나의 진심이 아니야" 하고 생각하면 그 서약을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다.

 

우리는 무슬림끼리 사는 공동체를 '평화의 집'이라고 한다. 기독교인, 불교인, 힌두교인 등 여러 종교인들과 비무슬림 신도들과 함께 사는 곳을 '전쟁의 집'이라고 한다. '전쟁의 집'에서 하는 거짓말은 죄가 아니다. 한국은 전쟁의 집이다. 이슬람 전쟁터다. 전쟁터에서 진실을 말할 필요는 없다. 한국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꾸란은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위장할 목적으로 '타끼야'로 번역되었다고 보면 정확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우리에 대한 난민지위 부여를 환영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하나님의 구원에 제한이 없다고 선언한다. 이슬람을 구원의 종교라고 본다.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 신앙무차별주의를 지향하는 단체들은 우리 이슬람 난민을 환영한다. 예수를 그리스도가 아니며, 알라 하나님에게 아들이 있다고 하는 자, 인간이 된 아들이 있다고 말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이슬람 교리에 주의하지 않는다.

 

제주 무슬림 난민 신청에 반대하는 한국인들이여, 잘 기억해 두라. 지상에는 57개의 이슬람 국가, 알라 신정국가가 있다. 전 세계의 무슬림 무장단체 31개가 이슬람국가(IS)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우리는 이슬람을 반대하는 자와 이슬람 신도가 아닌 자를 죽이면 천국에서 상을 받는다. 거룩한 전쟁에서 희생당한 자는 천국에서 여러 명의 가슴이 크고 향기 나고 아름다운 처녀들을 상으로 받는다. 큰 눈을 가진 72명의 처녀를 아내로 얻을 수 있다.

 

한국은 연간 3천 건의 난민 판결을 하고 있으며, 막대한 행정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대부분 가짜 난민으로 판정되어 왔다. 무슬림들의 난민 신청으로 우리나라 행정이 마비될 사태가 오고 있다. 이러한 진통은 대한민국이 대이슬람국화로 나아가는 과정에 따르는 통과례다. 한국인의 아내들과 딸들이 우리 남자 무슬림의 자녀들을 낳는 사회로 가는 과정의 진통이다.

 

 

 

최덕성 박사 (브니엘신학교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1989-2009)

 

 

<저작권자 ⓒ 리포르만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인용 시 출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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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랑 신부들 , 용감한 이슬람 전사에게 상으로 준 어린 신부들(여러 명의 부인 중 한 명)     

 

 

참고:  아래의 동영상은 어느 무슬림의 스웨덴 방송과 인터뷰이다. 기윤실 관계자들의 반응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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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hoiword 2019.12.02 20:42
    +찬미 주님+

    강 주교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18년 째 살고 있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제2차 성전 시대 중 특히 사해 사본으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슬람 종교와 역사 교리 등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관광성의 가이드 라이센스를 갖고 있으면서 가톨릭 신자 분들의 성지 순례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이곳 성지에서 가톨릭 신자로서 성지에서 주님의 현존을 전파하고 있기에 나름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지요. 우리 예루살렘 공동체에는 시리아에서 병원 선교를 하시다가 그 지역이 위험하므로 잠시 예루살렘에 오셔서 시리아 난민 선교를 집중으로 하시는 수녀님도 계십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 그 일에 동참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요즈음 우리나라의 최대의 화두 중의 하나는 난민 수용에 관한 이슈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유대인과 이슬람이 공존하고 있기에 무엇보다도 이슬람 난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언론 매체의 난민에 관한 뉴스를 자세히 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주교님의 난민에 관한 말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석사 논문은 "루카 공동체의 가난과 구제"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가난에 관한 성경 전통과 예수님의 사랑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순례자 분들께도 성당에서 어떻게 구제를 해야 하는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슬람 난민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 민족과 함께 공존하는 것에는 절대 반대합니다. 저는 이슬람 난민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 민족과 함께 공존하는 것에는 절대 반대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슬람을 체험해 본 사람들은 모두 반대할 것입니다. 그들의 교리를 너무 잘 알고 있고, 그들과 함께 일을 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이슬람은 다른 여러 종교들과는 아주 다릅니다. 그들의 교리는 아주 배타적이고 타 종교인들 즉 이방인들은 그냥 죽이고, 이방 여자들은 강간의 대상일 뿐입니다. 왜냐면 저는 이슬람 지역에 가면 수없이 성추행을 당하면서 살고 있고, 심지어는 ‘타하루시’까지 당할 뻔 했었습니다. (타하루시는 이슬람 국가에서 일어나는 집단 성폭행수법,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불특정 다수에 의한 집단 성폭행을 뜻한다.)

    이런 사항을 청와대 국민 청원에 쓰고 난민 수용 반대를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고, 많이 베풀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제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강요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강간을 하고 죽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직접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가톨릭 신자들이 그들에게 자선을 베풀고 보금자리를 내어 주고 나서 목숨을 잃거나 가톨릭 여자 신자 중 하나라도 강간당하고 희생을 당하게 되면 주교님께서 책임을 지실 겁니까? 아니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책임을 지실 건가요? 교황님께서 "환대"라는 명목으로 유럽 신자들한테 난민을 환대하라고 하신 결과가 오늘 날 유럽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투브에 가셔서 유럽 난민 검색을 잠시라도 해 보시면 지금 유럽 여성들이 얼마나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는 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희생 당하는 신자에게 순교했다고 하시겠습니까? 오늘 날에는 인터넷을 통해 구글에서 "난민" 검색만 해도 수천, 수만 개의 뉴스들이 나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가톨릭 신자들이 교황님이나 주교님께서 "난민을 환대하고 그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요?

    교회의 어르신의 말씀 한 마디의 위력은 엄청난 것을 알고 있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개인의 선택에 의해 자발적으로 도울 수 있겠지만 주교님께서 공적으로 난민 환대하라고 하시면 오히려 반감만 생기게 됩니다. 주교님 인터뷰가 실린 뉴스의 댓글들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떤 마음으로 난민 수용 반대를 하고 있는지를....

    지금 이스라엘에서는 이슬람들이 가톨릭 마을에 불을 지르고 계속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이슬람들에 의해 가톨릭 신자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데요. 교회의 어르신으로서 이슬람을 받아들이라는 말씀에 전 가톨릭 신자로서 정말 반대 합니다. 어느 분이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들을 환대하라고 하시더군요. 그 착한 사마리아 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치료해 주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지 않고 여인숙에 치료와 보호를 부탁하면서 비용을 대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슬람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불의와 대항해서 싸울 힘을 갖도록 도와 그들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자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만일 그들을 대책없이 우리나라에 수용하면 머지않아 가톨릭교회가 제일 먼저 공격을 받고 신자들이 희생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그들의 종교법(샤리아)을 요구하고 강요하면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더 나아가 나라를 점령해 나갈 것입니다.

    이 예견은 저의 개인 판단이 아니라 역사가 말을 해 주고 있습니다. 레바논, 시리아, 리비아, 그리고 팔레스타인 지역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므로 주교님께서 더 이상 공적으로 난민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제 가톨릭 신앙을 포기하면서 아니 우리 신앙의 후손들이 박해를 받아 가톨릭 신앙을 저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한국이 이슬람 난민을 수용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제는 이슬람과 비이슬람 사람들 간의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참고로 제가 청와대 국민 청원란에 실은 글을 보내 드립니다. 긴 문장을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가톨릭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신자가 드립니다.

    ㅡ이은영 로즈마리 드립니다.


    문 대통령님


    저는 중동 지역에서 18년째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중의 한 사람 입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관한 뉴스를 읽으면서 많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이슬람 문화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이슈에 관심이 생기고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되네요.

    이곳에서 이슬람을 직접 공부하면서 몸소 체험을 하고 있기에, 이슬람 난민들을 한국에서 수용하고 인도적 체류를 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위험인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신문 매체 등 언론들이 국민들이 난민 혐오증을 갖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일제히 국민들을 비난하고 훈계하는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어 끓어 오르는 분노심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여성인 저는 이슬람 지역을 지날 때 마다 성추행은 기본적으로 당하고 삽니다. 산책을 하거나 시장을 가거나 할 때도... 그리고 제 친구와 함께 ‘타하루시’를 당할 뻔 하다가 가까스로 모면을 했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 지역을 지나면서 지갑이나 핸드폰을 도둑맞는 일도 허다 합니다. 이곳에서 상세하게 그런 일을 묘사를 하기엔 너무나 많아 일단 생략하기로 하구요... 이슬람은 일단 타 종교나 문화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교리를 하루에 다섯 번씩 외치면서 메카나 메디나를 향해 기도하는 종교입니다. 이들 교리들은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하시면 너무나도 잘 나와 있어 금방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슬람 난민들을 대책없이 수용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지도 지금 난민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유럽을 보아도 잘 알 수 있겠지요.

    거두절미하고 당장 대통령님을 비롯해 정치하시는 국회위원님들의 아내, 딸들이 저와 같이 수없이 그들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타하루시를 당하고, 도둑을 맞아도... 이방인들에게 하는 이런 일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죄 의식이 없는 이슬람 사람들과 이웃하면서 일상을 살아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제 주위의 이슬람 사람들은 겉보기에는 유순해 보이고 착해 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들 세, 넷이 모이면 여지 없이 이방 여자들을 대낮에도 성추행 하면서 다닙니다. 이런 일들이 제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앞으로의 일상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저는 정말 견딜 수 없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이곳을 떠나 조국으로 돌아간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데... 이슬람 난민을 대책없이 수용하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보다 이들의 인권을 더 중요시하는 정부의 정책이 정말 두렵습니다. 지금 수 없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이슬람 난민 반대를 하고 있는 청원들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역사를 공부하고 케이스 스터디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는 지금 중동의 역사와 종교를 배우고 있습니다. 반복되고 있는 역사를 배우면서... 내일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유럽의 케이스를 공부하면서 그들의 과오와 실수를 본보기 삼아 우리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 아닙니까? 중동과 유럽이 고유의 문화를 잃고 이슬람화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너무나 두렵습니다.

    이슬람 난민 수용을 대책없이 계속 하시면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가 서로 돕고 타 종교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 종교 싸움과 약탈, 타 종교 건물을 불태우고.. 서로 죽고 죽이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희생을 당하는 사람들은 연약한 우리 어린 딸들일 것입니다. 부디 지금 간절히 요청하고 외치고 있는 국민들의 소리를 들어 주시고 응답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해 온 한 사람으로서 후회하지 않게 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 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3년 2월 러시아 하원인 '두마(Duma)'에서 난민·이민자 등 소수민족 문제에 대한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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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 2023.08.29 20:13
    아주 이슬람에 대해 잘못 알아도 너무 잘못 알고계시네요...... 이런 잘못된 무지와 혐오가 지속해서 혐오를 확산하고 폭력사태를 만드는 것이지요. 역사상 오랫동안 기독교인은 이슬람 치하에서 평화롭게 존중받으며 살았습니다.
    꾸란에도 하나님께서 "종교엔 강요가 없나니" 라고 말씀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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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도 낮은 여인의 지혜 인기 없는 레아는 이렇게 살았다 최광희 목사 현대 사회에서 인기는 돈이고 권력이다. 노래를 불러도, 제품을 만들어도, 요리를 해도 인기를 끌어야 한다. 정치인이 인기가 있으면 그 사람의 국정 능력과 상관없이 표를 받고 권력을 ...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59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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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3천년 대에 교회의 미래가 있는가?

    3천년 대에 교회의 미래가 있는가? 아래는 한스 큉 <가톨릭 교회>(서울: 을유문화사, 2006) 의 서평이다. <가톨릭의 역사>(2012)로 재 출간되었다. 한스 큉 <가톨릭 교회> 가톨릭(catholic)이라는 말은, '전체와 연관된' 혹은 '보편'을 의미...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67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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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북한, WCC 부산총회의 최대 수혜자

    북한, WCC 부산총회의 최대 수혜자 부산에서 열린 WCC 제10차 총회(2013)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한국교회는 이 총회 후 5년 동안 교수인 수 감소, 좌파 진보계 기독교의 득세, 이른바 가나안교인의 증가, 동성애자...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7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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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애국가 이야기

    애국가 이야기 애국가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의 진본 가사는 “하나님이 보호하사”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대한 만세.” <찬미가>(1905) 제14장이다. 가사를 윤치호가 작사했다고 ...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9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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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현숙한 여인의 표상

    현숙한 여인의 표상 추석이면 많은 여성이 잠언에 등장하는 ‘현숙한 여인’이 될 것을 요구 받는 모양이다. 잠언 마지막 장에 나오는 이 여인이 되려면 (1) 돈을 잘 벌어 와야 한다, (2) 집안의 일들도 잘해야 한다, (3) 남편 주변 사람 관리도 잘...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119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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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노예들의 군무, 감격하는 대통령

    1970년대의 베를린 장벽 노예들의 군무, 감격하는 대통령 동족보다 더 나은 동맹국은 없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민족은 이데올로기보다 더 중요하다. 평화로운 남북 통일이 이뤄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무 탈 없이 자유민주의 제도가 보장되고 신앙의 자유...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1 Views8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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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법정은 진실을 가리는 곳이 아니다

    법정은 진실을 가리는 곳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증거 없이도 형사 처벌하도록 법으로 보장한다. 법관이 자기 마음 대로 판단, 판결, 처벌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한다. 형사소송법 제308조가 명시하는 '법관의 자유심증주의 원칙'이 그것이다. 자유심증...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1 Views9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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