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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개혁 방향]  이제는  말해야  한다

  • 기자명 이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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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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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기어이 고신대학교 교직원들에게 6월 생활비와 의대 학사 운영비 지급이 보류되었다. 6월 23일에 지급되어야 하지만 ‘3개월’ 뒤에 지급하겠다는 대학 본부의 약속 문자가 월급일 하루 전인 6월 22일 배달된 모양이다. 교직원들이 발끈했다. 급여일인 23일 당장 대학 의학부 기초의학교수회에서는 협박에 가까운 문서를 이사장 앞으로 보냈다. 세 가지 조건을 명시했다.

‘3개월 후 지급한다는 일방적 통보는 받아들일 수 없다’, ‘학사 운영비 미지급사태는 교육의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 ‘기초의학 교실 교수들은 의예과 소속이 아니라 임용 당시 채용공고에 명시한 대로 의학과 소속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등의 요구에 조속한 답변이 없을 경우 대학집행부와 이사회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었다. 이제 물밑에서 흐르고 있던 대학 위기론이 수면 위로 떠 올랐고 구성원들은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위기는 이미 학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예상되었다. ‘고려학원 고신인 감시단’은 이런 사실을 직시하고 2023학년도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학, 병원, 신대원의 변화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 없이는 밀려드는 재정 압박 파고를 결코 넘을 수 없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였다. 그러나 대학 본부는 피할 길을 찾지 못하였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 미달사태, 그로 인한 구조조정의 길을 대담하게 내딛지 못하면서 마침내 좌초의 위기에 빠져든 것이다. 2학기 등록금이 들어오기 전에는 필요한 재정을 조달할 방법이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것이다.

고신대학교는 김성수 총장이 10억 원의 재정을 남기고 떠난 뒤로는 총장이 교체될 때마다 적자는 몇십억씩 늘어갔다. 급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달이 일 년에 한두 달 정도에서 서너 달로 늘어가기 시작하였다. 총장들이 모금을 열심히 하였지만 줄어드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족액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교직원들이 대학 당국과 이사회를 고소하겠다고 위협하는 데까지 이르고 말았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형국이다. 1,500억 원에 가까운 복음병원의 부채와 백억 대를 바라보는 대학의 부채는 청산할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책임을 진 총장과 병원장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쌓인 부채를 갚을 길이 없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대학은 이사회에 손을 뻗치고, 이사회는 대학을 향하여 책임을 지라며 부딪힐 뿐 피할 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은퇴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감시단이라는 이름으로 ‘협박’하다시피 하였을까? 가장 큰 문제는 아무리 부르짖어도 별로 긴장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교직원이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정말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고신대학은 존재 목적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

오늘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물어야 질문은 이것이다: “고신대학은 왜 존재하는가? 고신대학은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대학이 부채에 시달리고 학생 모집 때문에 스트레스에 눌려있는 지금, 고신교회는 고신대학교의 존재 목적을 다시 선명하게 설명하고 합의를 얻어내야 한다.

고신대학은 고려신학교에서 발전하였고, 고려신학교는 1946년 설립 당시부터 목회자의 신학 연구 기반을 갖추도록 2년의 예비과정을 만들었다. 그러다 10년 뒤인 1955년 9월 칼빈학원이라는 이름으로 4년제 대학 과정을 만들어 고려신학교로부터 독립하였고 56년에는 신학과 외에 영문학과와 철학과를 증과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겹치면서 독립된 종합대학의 꿈은 접을 수밖에 없게 되었고, 1964년 고려신학교 대학부로 다시 흡수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세워지고(1967.5.17) 각종학교로(1968.2.28), 대학 동등학력 인정학교(1969.9)를 거쳐 마침내 고려신학대학으로 정부 인가를 받았다(1970.12.22). 칼빈학원을 세운 지 15년 만에 정규대학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신학교가 대학에 흡수되는 듯한 모양새가 되면서 내부적인 논란은 계속되었다.

고려신학대학과 별도로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문제로 교회 지도자들 사이에서 다시 충돌이 일어나면서 고려신학대학은 결국 총회의 동의도 받지 못한 채 당시 학장 한 사람의 결단으로 명칭이 고신대학으로 변경되는 일이 벌어졌다(1980.10). ‘고려신학대학’과 ‘고신대학’은 그 명칭의 변경을 통해 대학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었지만, 총회는 대학의 본질적 사명에 대한 논의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다. 그 후로 고신대학은 1982년 미문화원방화사건에 휘말렸고, 각종 교내 폭력 사태를 일으켜 고신교회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고, 결국 대학과 교회의 괴리현상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게 역사적인 평가이다.

이런 고신대학의 변화는 ‘고려신학교의 부활’ 운동을 재촉하게 되었다. 결국 1988년 8월 고신대학교 교무회의는 신학대학원을 목회자 양성을 위한 독립학교로 문교부에 신청하고 명칭은 ‘고려신학대학원’으로 하기로 결의하였다. 그해 9월의 38회 고신총회는 대학과 신대원의 분리 운영을 허락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이 결정은 고려신학교의 정신을 고신대학교로서는 이을 수 없고, 고려신학대학원을 통하여 계승한다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였을 뿐, 대학은 어떤 목적을 갖고 왜 고신총회가 대학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었다. 그 후로 고신대학이 22개에 이르는 학과를 증설하면서도 그 학과들이 고신총회가 직접 운영하는 대학에 설치되고 운영되어야 할 이유를 설명한 적이 없었다. 교회는 대학교를 ‘직영’하면서도 무엇을 위해 일반 교육의 큰 짐을 져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 채 수십 년의 세월을 보내온 것이다.

이제 출산율의 저하와 과도한 대학설립으로 불필요한 대학 간의 경쟁이 빚어지면서 교육 생태계가 교란되고 교회는 엄청난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교직원의 급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 자체를 염려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아무리 위기 상황이라 하더라도 대학과 복음병원, 신학대학원이 하나로 엮인 상황에서 구조상 세 기관의 중심인 대학의 존재 목적을 선명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 번도 진지하게 논의하고 결정한 바 없는 대학의 설립과 운영에 대하여, 고신대학은 오늘의 언어와 상황을 엮어 교회 앞에 대학과 각 학과의 존재 필요성을 설명해 내야 한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때 고신대학교는 오늘의 우리 사회와 교회를 위하여 복음의 전파, 복음으로의 교육, 선교적 치유 사역을 감당함에 필요한 신학, 기독교 교육, 의학 교육을 위한 학과 정도에 국한하여 운영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쉽게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고신총회는 고신교회 앞에 신학적 역사적으로 고신대학을 직접 경영해야 할 이유를 선명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금년 9월 총회에서 이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학, 병원, 신대원이 뿔뿔이 나누어져 있는 상황에서 왜 이 기관들을 고신총회가 모두 직접 소유해야 하며, 왜 셋으로 나누어 운영해야 하는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성경적이고 실제적이며 합리적인 설명을 해야 한다. 그것이 고신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총회와 각 기관의 기본적인 책무이다. 더 이상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의과대학 중심으로 재편한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7월 13일 행해진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의 일괄 사퇴 후 신임보직 교수 임명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이사회는 별다른 설명도 없이 이제 대학을 신학 중심의 대학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전임 부총장의 설명대로 교직원 급여 미지급 때문에 보직교수 전체가 책임을 지고 사표를 일괄 사표를 냈다면 제일 큰 책임은 총장에게 물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총장의 사임은 받지 않고 교무위원들만 바꾼 것은 또 다른 단계를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짐작을 하게 만든다.

이번 새 보직교수 임명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간호학과 교수를 교무부총장, 교무처장으로, 의료경영학과 교수를 특임 부총장, 기획처장으로 임명한 점이다. 6명의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4명을 여성으로, 21개 학과 중 두 학과 교수들을 집중적으로 포함시켰다. 위기의 시점에 의학부 내지 의료 계열에 학교를 맡겨보자는 뜻이 담겨있음을 보여준다. 신학대학은 완전히 배제되었다. 이제 고신대학은 더 이상 신학교육을 위한 예비과정의 대학으로서는 전혀 가치가 없는 대학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교회의 대학으로서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다.

 
월급 지급을 할 수 없다는 대학본부의 통보에 즉각 반발한 기초의학 교수들의 6.23일 성명에 이어 7월 6일 열린 의과대학 전체 교수회(154명)는 대학 본부의 부실로 의과대학마저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2학기부터 의과대학의 등록금 회계를 대학본부와 분리해서 운영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바야흐로 의과대학의 분리화가 본격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의과대학이 공연히 고신 대학 전체와 함께 몰락할 수 있으니, 이참에 의과대학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길보다는 다른 단과대학, 대학 본부와 완전히 다른 길로 가겠다는 의도를 명백히 밝힌 것이다.

이런 요구에 반응한 것일까? 이번에 발표된 대학 보직교수들이 의학, 의료계열 일색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시 의과대학 교수가 총장을 맡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전에 한 차례 의과대학 교수가 총장을 맡은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고신대학교의 설립 목적을 알지 못하는 관선이사들이 순전히 힘의 논리로 밀어붙일 때였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고신총회가 파송한 이사회 스스로가 그런 판단을 하기 시작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미 고신대학교는 신학적 성경적 원리, 원칙, 본질, 사명과는 거리가 먼 대학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어쩌면 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의료인들에게 대학경영까지 맡겨보자는 사인을 내고 있는 것 아닌가? 능력 면에서 그럴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대학을 고신총회가 ‘직영’할 이유는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이제는 말해야 한다. 이제 교회도 대학과의 결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출처 : 코람데오닷컴(http://www.kscoram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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