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 은사에 대하여
1. 방언
방언은 실제 사용되는 외국어였다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 기도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즉, 칼빈은 하나님은 자비하사 초대교회에 복음전파를 위해 외국어 방언을 주셨으나, 방언기도를 금지하셨다고 보았다.
2. 예언
미래를 예언하는 은사는 오늘날 그치게 되었다. 예언의 은사는 미래를 예언하는 은사가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는 은사이다. 선지자들은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로서 설교에서 설교자는 예언을 대신하고 있다.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예언은 비평에 종속되는 규정에서 받아들여져야 한다. 사단과 모하멧과 교황과 재세례파등은 성령이 계속적으로 계시를 주신다고 주장한다. 즉, 칼빈은 하나님은 자비하사 목사에게 미래를 예언하는 은사가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는 은사를 주신다고 보았다.
3. 은사의 완성
구약시대의 성령의 임재는 하나님을 섬기는 공적인 일과 관련된다. 칼빈은 오순절 이전에도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으나, 오순절에 더 분명하고, 더 풍성하게 받았음을 말한다. 사도 시대에 있었던 은사들은 사라지고 오늘날 적용되지 않는다. 사마리아인들이 받은 성령은 성령의 특별한 은사들로서 지금은 사라졌다. 이방인인 고넬료 가정이 받은 성령은 성령의 특별한 은사들로서 지금은 사라졌다. 에베소인들에게 내린 성령은 성령의 특별한 은사들로서 지금은 사라졌다. 오늘날 성령의 눈에 보인 은사는 중지되었으나 날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다. 칼빈과 정통개혁주의 신학과 다르게 Hesselink와 로버트 슐러등은 은사의 계속성을 주장한다. 즉, 칼빈은 초대교회의 성령의 은사들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축하하는 것이었고, 지금은 사라졌다고 보았다.
4. 은사와 직분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확실하며, 참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날에 충만하게 성취될 것과 비교할 때 불완전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자족할 만큼 다른 사람의 도움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다른 형제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일정한 은사와 직책을 분배하셨다. 자신의 능력과 부르심 이상을 짊어지지 말라.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와 능력주시고 타인의 임무를 횡령하지 못하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은사는 교회의 덕(the edification of the Church)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며, 교회의 안전은 질서와 조화에 의해서 유지된다. 즉, 칼빈은 하나님은 그의 교회를 위해서 각 사람에게 은사와 직분을 분배하신다고 보았다
조창훈 목사, 페이스북 글(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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