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문화

애니2017.03.14 17:03

[김철홍 교수는 위 글을 쓰기 전, 국정역사교과서에 대한 그의 예리한 글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쓴 글의 내용에서 내가 주장한 바는 나의 양심에 따라 한 말이며 그 내용에 대해서 사과할 뜻은 없다.라고 하면서도, ”지나친 표현을 사용함으로 장신대 안의 여러 구성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라고 하였다.

“임성빈 총장에게 내가 지나친 비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하였고, “역사학과 교수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직접 전하도록 하겠다”고, “학생들에게도 사과하겠다.”고 하였다.

“차후에 인사위원회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면 로마서 13:1,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대로 처벌에 순종할 것이며, 절대로 처벌을 피하기 위해 외부의 교육, 사법 기관에 이 문제를 제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출처] 김철홍 교수의 [경과와 사과]문 - 사과의 모범으로 평가  |작성자 GMW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