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현존성(現存性)
김준곤 <예수칼럼> 아카이브 3
"2000년 전에 죽은 로마의 사형수여, 그대가 내 품에서 심장을 오려가듯 외동딸을 빼앗아 가는구나. 그대는 죽은 사람인가 산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사람인가? 생명의 약탈자여 사랑의 약탈자여.”
이 말은 아버지를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아무리 붙잡아도 기어이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나는 외동딸을 보내는 프랑스의 어느 나이 많은 시인(詩人)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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