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중지/폐지론자 가운데 "자신이 방언을 했었다"는 사람이 꽤 된다.
목사도 있다. 엄청난 건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안 하면 된다.
그 사람에게는 울리는 꽹과리(ἢ κύμβαλον ἀλαλάζον)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하나님에게 영으로 말하는 비밀(πνεύματι λαλεῖ μυστήρια)이다....
비밀과 꽹과리의 시니피에는 같은 것이다.
꽹과리니까 하지 말라고 남을 막는 것은 넌센스이다.
김영진, 호서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