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리교회, 동성애옹호자를 출교하다
2023년 12월 8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이동환 목사에 대한 출교 징계로 파문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LGBTQ 권리 운동과 동성애 옹호에 대한 그의 개입이었다. 그는 LGBTQ 문화 축제에서 축복식을 거행했다. 출교는 감리교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다.
1992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변선환 목사를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한다는 이유로 파문하였다.
대한감리회 전국장로협의회와 11개 지역 감리회 감독회장들은 2023년 12월 18일 '이동환 목사에 대한 교회의 파면 결정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시작했다.
첫째, 목회자가 자신을 보낸 교회나 기관의 규정을 벗어나 성경에 기록된 교리와 전통,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동성애 옹호 활동을 할 때는 출국을 포함한 징계를 추적해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다.
둘째,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감리교회에 해롭다.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 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그들의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 동성애를 가르치는 사람들,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선동하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처벌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동환 목사 파문과 관련해 한국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이 결정을 지지했다. 이 대학 학부 동아리 '성경모자이크'는 2023년 12월 19일 성명을 내고 이동환이 유죄라는 소신을 밝히며 그의 퇴사 결정을 지지했다.
이 파문 결정을 지지하는 24 명의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했다 :
첫째, 동성애를 죄악으로 간주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한다. 한국 감리교 신학대학교 내에서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학생이 부족하다.
둘째, 한국교회 안팎에서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관점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그들은 교단이 계속해서 복음주의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바란다.
이들은 감리교회에 희망이 있고, 신학생들이 감리교회의 올바른 성경적 가치와 신학, 교리의 틀 안에서 사역과 선교를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한국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며 이동환 목사에 대한 교회의 파문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학 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도 소수일 가능성이 높다. 동성애에 대해 물었을 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것이 죄라고 분명히 말한다.
지난 21일 41명의 교인으로 구성된 한국감리교신학대학교 '하나님의 기도 모임'이라는 동아리도 이동환 목사에 대한 교회의 파문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감리교의 가르침과 규정에 따르면 이동환은 유죄임이 분명하다. 우리 신학생들은 이동환에 대한 경기도회의 파문을 적극 지지한다.
한국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생들 대다수가 거짓 퀴어신학, 퀴어운동, 차별금지법 등에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퀴어축제에서 동성애를 조장하고 비윤리적인 성윤리를 조장하는 이동환 목사의 행위가 잘못됐다고 보고 있다.
이동환 목사에 대한 교회의 파문으로 감리교회가 일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됐다. 성경은 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감리교회는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교회에 활력을 주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 학생들은 감리교회 지도자들이 앞으로 인권을 옹호하면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제재할 것을 촉구한다.
이 글은 BREAD UNIVERSITY에 게재한 "Methodists' Excommunication on Homosextuality를 번역한 것이다.
http://www.breadtv.net/btv08/1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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