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저널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903ba74714698b83d59e479b6f5b77c1.jpg



폐렴 걱정 나라 걱정, 부질없는가?

1


우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강타하고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죽음의 바이러스에 오염되지 않으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외출 때는 마스크를 쓰고 물안경을 쓰고 장갑을 낀다엘리베이터 버턴을 손으로 직접 누르지 않는다저항력을 강하게 한다는 마늘양파갓김치를 먹는다.

     

당신은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까? ‘주님은 나의 피난처나의 요새내가 의지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십니까그렇다면 주님은 당신을 사냥꾼의 덫에서 빼내 주시고염병에서 건져 주십니다흑암을 틈타서 퍼지는 전염병과 백주에 덮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당신의 왼쪽에서 천 명이 넘어지고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재앙이 당신에게는 가까이 오지 못합니다주님께서 천사들에게 명하여 당신이 가는 길마다 지키라고 합니다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도록 천사들이 붙들어 줍니다.“(시편 91).

 

오늘 예배 시간에 읽고 형제자매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 시편이다.  "전념병 재앙을 두려워 말라, 천 명, 만 명이 쓰러져도 당신은 무사할 것이다. 수호천사가 나를 보호한다"는 믿음의 시에 '아멘'이라는 추임새로 화답했다. 그렇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그런데도 교회 모임에서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를 했다. 나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쓴다. 출입할 때 손을 자주 씻는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영생의 확신을 가졌는데도 중국 바이러스, 폐렴 바이러스를 걱정한다.


2


최근 나는 어느 지식인으로부터 전쟁 걱정나라의 미래 정을 쓸모없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하나님이 보우하는 우리나라인데어떻게 세워진 나라인데함부로 전쟁이 일어나고적화통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었다북한의 핵무장과 한반대륙 전쟁 가능성 걱정은 정말 부질없는 생각인가?


북한의 어느 인사의 서울 불바다’ 발언을 했을 때 대한민국은 핵 공갈로 여기고 무시했다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에는 핵이 없다핵이 있으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대통령의 말을 신뢰한 대한민국은 오랜 세월 동안, 북한의 핵무기에 무대응무대책무반응으로 일관해 왔다. 가짜 뉴스의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때도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고 있었다.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의 핵무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사는 우리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핵무기의 위협은 공상이 아니다가짜뉴스가 아니다엄연한 현실이다. 사회주의는 반기독교를 지향한다. 기독인들이 공산주의 세력 확장에 대응하고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빼앗길까 걱정하고정부의 소극적 대응이 비합리적이라고 비판하는 일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국민들과 기독인들이 정부의 사회주의의 낭만화 작업을 걱정하면서 저항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월남한 기독인들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통치의 본질과 피해를 경험했다군사독재 정권이 반공주의를 앞세워 권력을 유지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반공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가짜 평화와 가짜 평화이론을 준엄히 꾸짖는 일은 정당하다.

 

대한민국의 정치권력을 장악한 현 정권 안에는 사회주의 운동권 출신들이 많다반일 반미의 날카로운 적 개념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고 있다기회가 오면 언제라도 이 나라를 적에게 넘겨줄 것으로 생각된다낮은 연방제 통일이 그 첫 단계이다. 낮은 연방제 통일은 적화통일의 전 단계이다. 그렇다. 나라가 없어질 지경이다. 그런데도 나라 걱정은 쓸모없는가?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나라처럼 영원한 나라무너지지 않는 나라인가?

 

3


세계 지도는 지속적 바뀌어 왔다전쟁은 반복되어 왔다. 인류사는 전쟁사다. 전쟁은 일어날 듯하면서도 일어나지 않기도 한다. 예측하지 않은 전쟁이 순식간에 일어나기도 한다. 평화롭다 할 그 때가 참 위험한 시기이다국가의 평화는 힘으로 지켜진다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우리나라가 힘으로 그것을 지켜낼 수 있을 때까지 만이다. 내가 거의 매일 건너다보는 일본 땅 대마도는 해운대에서 불과 56 킬로미터 지점에 있다저 땅을 탐하지 않은 우리의 조상들은 평화를 사랑한 사람들인가?

 

유럽의 지식인들과 학자들은 사회주의의 모순과 실패를 경험하고서 이구동성 그것을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기독인들은 정치라는 현실 구조 안에 살고 있다신 냉전시대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이념들이 기독교 신앙과 어떤 관계인가를 냉철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는 유토피아가 아니다수정자본주의도 완전하지 않다자본주의가 잘 정착된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 보다 더 훌륭한 복지와 사회 정책을 펼친다유럽 중세기의 봉건제도가 당시로서는 최선의 경제정치 시스템이었던 것처럼, 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는 현재 국가의 번영을 보장하는 최선의 제도이다.

 

4


해운대와 동백섬을 산책할 때마다 고독한 삶을 살았던 나의 할아버지의 삶이 그려진다. 자기 나라 사랑, 조국 걱정을 한 분이다. 최치원그는 12살에 당 수도 서안 국학원에서 공부하고 나이 18세에 그 나라의 빈공과 시험에서 장원 급제했다중국의 어느 지방 통치자로 활동했다저술가이며시인이며작가이다많은 작품들을 남겼다격황소서(881)는 명문 중의 명문으로 꼽힌다.

 

최치원은 서른이 되던 즈음에 자기의 조국 신라로 귀국했다우리 민족의 최초 최대 석학의 명문을 담은 계원필경』 20권은 당에 머물 때 지은 책들을 모으고 간추려 왕에게 바쳤다책 제목에 대하여 모래를 헤쳐 금을 찾는 마음으로 계원집(桂苑集)을 이루었고난리를 만나 융막(戎幕)에 기식하며 생계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필경(筆耕)으로 제목을 삼았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최치원이 신라로 돌아온 것은 볼품없는 나라지만 자기 조국이었기 때문이다. 조국을 사랑했기 때문이다그러나 골품제에 밀려 외직으로 나돌았다. 889년 진성왕 3년에 신라의 재정이 궁핍하여 조세를 독촉한 것이 농민봉기로 이어지고신라는 전면적인 붕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양길궁예견훤이 신라 공략을 노리고 군사력을 키우는 시기였던 것 같다전쟁의 위협이 날로 커지고 있었다.

 

최치원은 894년에 진성왕에게 나라를 살릴 개혁상소 시무책 10여 조를 올렸다집권체제의 해이골품제 사회의 누적된 모순 등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진성왕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관리들은 개혁을 싫어했다신라는 이미 자체적인 제체정비 능력을 상실한 상태였다시무책은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왕위는 효공왕으로 넘어갔다난세를 만나 나라의 몰락을 바라만 보아야 하는 처지의 최치원그는 비통한 자신의 불우함을 한탄하면서 관직에서 물러나 경주 남산부산 해운대가야산지리산 등을 유람하며 지냈다.

    

최치원이 하늘로 승천했다는 말도 있고신선이 되었디는 이야기도 있다세월이 지나 지리산 계곡 어느 동굴에서 최치원의 시로 확인된 여러 편이 시문이 발견되었다그곳에서 한 많은 삶을 마치고 세상을 떠난 듯하다신라인 최치원이 부활했다는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는다.


최치원의 호는 고운자는 해운이다곱다거나 아름답다거나 행운아라는 의미가 아니다고독한 구름바닷구름을 뜻한다. 호와 자처럼 그는 신라의 멸망을 내다보면서 한스럽고 고독한 삶을 살았다구름처럼 왔다 가는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가족과 함께 이곳저곳으로 떠돌았다최치원의 나라 걱정을 무시한 신라는 망하고 없어졌다.


해운대와 동백섬에는 매일 중국인 여행객들이 가득하다우한 폐렴을 유발시켜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는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는 동백섬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다.  동백성 산책하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한국인이고 쓴 사람은 대부분 중국인이다아름답고 쾌적한 해운대와 최치원 기념공원인 동백섬은 어느 새 걱정해야 할 위험한 명소로 바뀌었다.

 

5


나는 최치원 30대 손이다조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고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벌써 30년 전이었다. 나는 소총을 거머쥐고 36개월의 대한민국 군복무를 했다전방 전투 교육사단에서 복무했다. 그리고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이 나라가 평화롭고 부강하며 정의로운 사회로 발전하기를 한 없이 바라고 있다. 전쟁 없는 복지 국가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어느 지식인이 전쟁 걱정나라 걱정을 쓸모없는 생각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서 나는 머리를 갸우뚱 했다. 그리고 그 때 나의 머리에 떠오른 것은 그 지식인이 백제인이거나 고려인일 것이라는 생각이었다나라 걱정전쟁 걱정, 몰락 걱정은 쓸모없는가백제인 고려인이라면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 신라인이라면 '쓸모 있다'고 말할 것이다.

 

나라 걱정전쟁 걱정을 부질없다는 사람은 프랜시스 베이컨이 오래 전에 말한 종족의 우상에 포로된 상태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듯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시류와 권력과 정세에 편승하는 허접한 지식인일 게 분명하다.

 

해운대에는 밤낮 사람들이 붐빈다동백섬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필수 답방지이다. 거의 매일 중국인 관광객이 무리지어 방문한다최치원 30대 손나는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 바구니 하나 갖다놓고 통행세 달라고 하고 싶다.


전쟁 걱정이 부질없는 생각이라고 하는 지식인, 조상을 구실로 통행세 받을 생각을 하는 지식인, 이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전쟁 걱정  부질없다고 함은 중국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노력을 불필요한 것으로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어느 페북 친구는 전념병을 걱정하기 보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일이 앞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교회당 남자 화장, 여자 화장실의 비누를 새것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한다.


나님의 창조와 경륜과 섭리로 세상과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주관하시는 분이다자신과 가정과 교회의 안전을 위해 질병 확산 예방에 진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불안한 정세를 걱정하며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걱정하고 대비함은 당연한 일 아닌가? 신라의 몰락을 내다보고 걱정하여 개혁상소 시무책 10여 조를 왕에게 올린 최치원의 노력은 부질없는 일이었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주변국 정세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의 취약성, ‘독재'로 상징되는 북한 사회주의 체제의 위협 상황에서 나라 걱정을 색깔론 프레임으로 터부시하거나 공산화에 대한 걱정을 반공주의 색깔론 프레임을 씌우고 배제함은 그 자체로 체제 이념의 편향성을 드러낸다.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이며 민주적이지 않다반공주의가 절대화되고 우상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반공 자체를 공론의 장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최덕성 박사 (브니엘신학교 총장교의학 교수)


<저작권자 ⓒ 리포르만다, 무단 전재-재배포-출처 밝히지 않는 인용 금지>


▶ 아래의 SNS 아이콘을 누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습니다.


  1. 나그네에게도 100만 원을 주라

                  이 땅의 나그네에게도 100만 원을 주라     나그네(strangers)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나 삶의 터전이나 나라를 떠나 사는 사람이다. 객(客), 타국인, 외국인, 이방인이라고도 한다.   대한민국 체류 나그네 노동자들은 약 250만 명이다. 대전염...
    Date2020.04.09 Byreformanda Reply0 Views510 file
    Read More
  2. 평화나무, 설교자를 고발하다

    평화나무 유튜브영상 캡쳐      평화나무, 설교자를 고발하다 유튜브 시사평론 방송을 하는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는 설교자 선거법위반 감별사를 자처한다. 설교 중에 정치발언을 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지 반대한 12명의 대형교회 목사들을 사법에 고소할 ...
    Date2020.04.04 Byreformanda Reply0 Views674 file
    Read More
  3. 코비드19에 희생당한 목사와 장로

    코비드19에 희생당한 목사와 장로   미국 기독교계에는 코비드19 대전염병과 관련하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목사와 장로가 사망하고, 건강하고 젊은 주일학교 교사가 세상을 떠닜다. 정부의 다중 집회 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주일 두 차례에 걸쳐 대규...
    Date2020.04.01 Byreformanda Reply0 Views673 file
    Read More
  4. 정오 2분 기도운동에 동참합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퇴치를 기도하는 베트남 젊은 여성(2020.2.26., 하노이)., CNS photo, Kham, Reuters   정오 2분 기도운동에 동참합시다 '리포르만다'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유유미션(University Ubiquitous Mission, 대표 최덕성)은 세계적인 대역병 ‘코비...
    Date2020.03.26 Byreformanda Reply0 Views336 file
    Read More
  5. 국무총리의 불상 배례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BTVnews        국무총리의 불상 배례 전 국무총리 이낙연 씨의 종교는 개신교이다. 영광중앙교회(전남, 예장통합 김칠수 목사)에서 2003년 경 세례를 받았고, 서리 집사로 봉사했단다. 서울에서는 신반포중앙교회(서울, 예장 대신, ...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1 Views7713 file
    Read More
  6. 폐렴 걱정 나라 걱정, 부질없는가?

    폐렴 걱정 나라 걱정, 부질없는가? 1 우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강타하고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죽음의 바이러스에 오염되지 않으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외출 때는 마스크를 쓰고 물안경을 쓰고 장갑을 낀다. 엘리베이터 버턴을 ...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498 file
    Read More
  7. 차별금지법, 목사도 처벌한다

    차별금지법, 목사도 처벌한다 개인이 느끼는 슬픈 감정과 국가가 보호해야하는 정의·평등·공정은 범주가 다른다. 성전환 부사관이 전역 처리가 되지 않으면 수많은 여자 군인분들은 이 남자와 함께 숙소를 사용해야 하고, 함께 욕실과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474 file
    Read More
  8. 기독교와 사회주의, 공존 가능한가?

    기독교와 사회주의, 공존 가능한가? 사회주의는 '빛좋은 개살구'(apricot) 종착역은 기독교 박해 낭만적으로 접근하다 자멸하거나 노예로 전락 1. KBS의 사회주의 공론화 대한민국 한국방송공사(KBS)는 2020년 1월 11일 밤 8시 사회주의가 반기독교적이지 않...
    Date2020.01.23 Bydschoiword Reply0 Views1386 file
    Read More
  9. 성(性)에 관한 내쉬빌 선언문

    Aida Grifullina, Female Russian, Soprano / Youtube 성(性)에 관한 내쉬빌 선언문 1. 내쉬빌 선언문 개혁신학과 복음적 신앙을 지향하는 미국장로교회(PCA) 총회(2019.6.15.-29.)는 인간의 성에 관한 성경적 견해를 천명한 내쉬빌 선언문(Nashville Stateme...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3552 file
    Read More
  10. 마르틴 루터의 수난주간 금요일 설교

    마르틴 루터의 수난주간 금요일 설교 1.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잘못된 이해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고난을 이런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즉 유대인들에 대해 분개하거나, 가련한 가룟유다에 대해 말하면서 안타까워 하는 것으로 만족해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785 file
    Read More
  11. 손양원 목사는 고려신학교 총무였는가?

    양원 목사는 고려신학교 총무였는가? 이상규 교수 /고신대학교 손양원 목사(1902-1950) 순교 60주년을 맞으면서 그의 순교를 기념하는 여러 모임이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에서 ‘용서와 화해의 순교자 순양원 목사’...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1182 file
    Read More
  12. 문화와 위선

    문화와 위선 아래는 독일에서 수학하고 목회를 하고 있는 송다니엘 목사의 글이다. 저서 <산상보훈>의 일부에 실린 것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옮겼고, 다시 본지에서 게재한다. 위선이란 존재보다 외관이 무겁다는 의미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원래의 모...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993 file
    Read More
  13. 칼빈주의와 적십자사

    칼빈주의와 적십자사 1. 칼빈주의 기독교 칼빈주의(Calvinism)는 하나님의 절대주권(Sovereignty)을 강조하는 역사적 기독교 신학과 신앙 체계이다. 종교개혁신학자 존 칼빈(Jean Calvin, 1509-1564)의성경적 신학사상을 중심으로 체계화 된 프로테스탄트 주...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1045 file
    Read More
  14. '교인총유 ' 판례변경, 다수그룹 인정

    '교인총유 ' 판례변경, 다수그룹 인정 리포르만다 (기독교사상연구원) 제11차 학술회(2018.12.06.)가 송'상석 목사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학술회를 모이면서, 이른바 '송상석 법' 또는 '송상석 판례'를 설명할 자료의 필요...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0 Views730 file
    Read More
  15.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성애

    감리교회의 본산지 런던 중심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성애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성경해석학 동아리가 동성애 주제 강연 계획에 대하여 '무지개감신'이라는 동아리가 반발문을 공개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김진두 총장) 성소수자 인권 동아리 '무...
    Date2019.12.02 Bydschoiword Reply1 Views106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