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문화

조회 수 2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age87656654.jpg



성 베드로교회당에서 내려 본 바티칸 광장. © wikipedia


유럽의 이슬람화, 이탈리아 10년



주지하다시피 유럽의 주류 교회들은 괴멸 직전이다. 네덜란드의 경우는 실제 종교생활을 하는 기독인은 1퍼센트인 반면 무슬림은 7퍼센트라고 한다. 개신교회가 강세였던 나라만이 아니라 로마가톨릭교회가 강세이던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유럽은 주인없는 종교적인 무주(ownerless) 지역으로 바뀌었다. 로마가톨릭교회의 본부 바티칸왕국이 자리 잡고 있는 이탈리아는 10년 안에 로마가톨릭 국가에서 이슬람 국가로 바뀔 것으로 예측되고 한다.


왜 유럽교회가 이슬람화되었는가? 혹자는 세속주의가 원인이라고도 말한다. <리포르만다>는  자유주의 신학이 가져온 상대주의 신념, 예수 없는 기독교, 예수를 구원자로 믿지 않는 기독교, 윤리적인 사회기구로 바뀐 교회 탓이라고 지적했다. 신학은 교회의 죽음에 이바지했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고 하나님의 구원에 제한을 둘 수 없다고 선언한다. 기독교를 상대주의 종교로 이해하는 마당에, 진리에 목숨 걸 사람이 있겠는가?


유럽의 이슬람화는 한국의 이슬람화 곧 '대한이슬람국화'를 재촉한다. 한국 무슬림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말, 40만 명이라는 보고가 있다. 무슬림은 한국을 무슬림화 하려고 여러 가지 전략을 쓰고 있단다. 유학생, 이민자, 노동자, 난민 등으로 입국하고 있다. 한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이동주 교수(전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는 어느 학회 석상에서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한국 여인들이 눈만 내 놓고 시꺼먼 차도르를 쓰고 다닐 날이 올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국회의원 이혜훈의 이슬람에 대한 경고가 정확한 것 같다.


한국의 예수 복음화를 가속화 하고, 유럽을 복음화하는 방법은 없는가? 비영리단체 유유미션은 <리포르만다>와 최근 출범한 BREADTV(breadtv.net)를 운영에서 구축한 정보와 기술과 협력자들과 함께 한국, 유럽, 미국, 전 세계 복음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무슨 비책이라도 있는가? 그렇다. 영혼을 선점할 수 있는 복음과 역사적 기독교 신학 그리고 Catalystic Renovation이라고 일컫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 기도가 더해 지면 하나님의 영이 복음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아래는 짤막한 기사는 [기독일보](2017.1.18.)가 보도한 것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는 이탈리아 폼페이 명예사제인 카를로 리베라티의 말을 인용해 “유럽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동성결혼 등) 도덕적 타락을 수용하고, 유럽 내 무신론자들의 수가 늘면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내 무슬림 수가이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의 무지로 인해 10년 안에 우리 모두(이탈리아)는 무슬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베라티 사제는 “지금 이탈리아와 유럽은 이방적이고 무신론적인 방식으로 살고 있다”며 “이들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법을 만들고 우상숭배에 합한 전통을 갖고 있다. 이 모든 도덕적·종교적 타락은 이슬람이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1970년대 약 2,000명이었던 이탈리아의 무슬림 인구는 40년이 지난 지금 무려 200만 명 가까이로 그 수가 급증했다. 이는 지난 수 년간 중동과 아프리카로 부터 무슬림들의 유입과 이민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베라티 사제는 “일부 신학교 학생들의 수는 줄고, 교회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기독교인들과 달리 무슬림들은 자녀를 2~3명씩 낳으면서 수를 불리고 있다”며 기독교 인구 감소와 정비례한 무슬림 인구 증가의 주된 원인을 언급했다.



?

  1. 마키아벨리와 현대 개혁주의

     웨스트민스터대교회당, 런던 마키아벨리와 현대 개혁주의   1. '역사적 개혁주의'는 실패했는가?   시대의 문필가요 탁원한 정치적 감각의 소유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1469-1527), 지금은 비록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성당에 한줌의 흙...
    Date2020.05.05 Byreformanda Reply0 Views437 file
    Read More
  2. 남아공교회는 집회금지 요청에 협조한다

    남아공교회는 집회금지 요청에 협조한다 코비드19 대역병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한국 정부의 “교회의 집회 금지 명령”과 이에 대한 교회의 거친 반응과 찬반 논쟁은 모두 헌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헌법 ...
    Date2020.04.09 Byreformanda Reply0 Views740 file
    Read More
  3. 유럽 문명은 음란한가?

    유럽 문명은 음란한가?   나에게는 독일이 천국이다. 더 이상 좋은 나라는 없다. 나에게 잔소리하는 사람도, 나를 비판하는 사람도 없으며, 모든 것이 잘 정돈되어 있다. 길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도 서로 인사한다. 나를 외국인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도 없다. ...
    Date2020.04.07 Byreformanda Reply0 Views964 file
    Read More
  4. 유럽 사회주의와 한국 사회주의의 차이

    사진: 부산일보          유럽 사회주의와 한국 사회주의의 차이     근래 한국 교회에서 반사회주의 목사(신자)들과 친사회주의 목사(신자)들 간의 대립이 심상치 않다. 신자가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나는 이것을 신자의 의무라고 본다. ...
    Date2020.04.06 Byreformanda Reply4 Views3612 file
    Read More
  5. 교황과 대통령의 역병(疫病) 방심

    Pope Francis, Ash Wednesday mass on February 26, 2020, at the Santa Sabina hurch in Rome. (Alberto Pizzoli/AFP) 교황과 대통령의 역병(疫病) 방심      로마가톨릭교회 교황 프란치스코가 코비드19 (중국폐렴)에 감염된 것 같다는 보도들이 쏟아져 나...
    Date2020.03.18 Byreformanda Reply0 Views477 file
    Read More
  6. 우한 폐렴과 사회주의 국가

    우한 폐렴과 사회주의 국가 사회주의 국가 중국은 전염병 예방·통제보다는 공권으로 사회 불안을 막으려 하다가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초래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못하는 사태를 몰고 왔다. 전체주의 를 지향하는 사회주의 국가의 한계를 보여준다...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641 file
    Read More
  7. 코로나바이러스, 이렇게 예방하라

    우한(무한) 기독인들을 위한 기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서울 크기의 도시가 통째로 마비된 중국 무한(우환) 시에는 상당수 기독인들이 살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원 과정의 목회자 양성 학교도 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제자 한 명(한족 중국인)과 그의 ...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414 file
    Read More
  8. 문, 종북주의적 좌편향에서 돌이키라

    문, 종북주의적 좌편향에서 돌이키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의 정치논평 “음흉하고 어둠의 영을 가진 좌파 종북주의자들” “한국은 패망하고 죽을 일만 찾아 돌진한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숭실대 명예교수)은 대통령 문재인과 그 측...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625 file
    Read More
  9. 션윈 예술단과 파룬궁(法輪功)

            션윈 예술단과 파룬궁(法輪功)   중국 문화 예술단 ‘션윈’(ShenYun, 神韻)의 한국 공연 광고가 유튜브와 페이스북 광고를 주름잡는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고전을 소재삼는 무용단이며,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되었다. 중국의 신화, 전설, 서유기, 삼...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903 file
    Read More
  10. 풀러신학교, 동성결혼 200만불 피해 피소

    풀러신학교, 동성결혼 200만불 피해 피소 미국 풀러신학교가 동성결혼 반대 정책으로 말미암아 고액 피해보상을 요구받는 소송을 당했다. 풀러신학교에서 퇴학당한 자와 재학생이 학교를 상대로 '차별'이라며 200만 불(23억 2천342만 원)의 피해보상 요구 소...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1648 file
    Read More
  11. 브니엘신학교 구원론에서 배운 것들

    브니엘신학교 구원론에서 배운 것들 나는 브니엘신학교 신학대학원 과정에 입학하여 한 해 동안 신학의 기초에 해당하는 많은 것들을 배웠다. 특히 구원론 과목(최덕성 교수 담당)에서 개혁주의 구원론의 기본 구도와 구원의 서정 그리고 여러 가지 신학 용어...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911 file
    Read More
  12.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하여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하여 오지성 목사 페이스북 글 작금의 시대처럼 주의 종들과 성도들과 국민이 대놓고 극명하게 양분된 경우가 없었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공부때 한 과목을 전광훈 목사님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은...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8 Views2464 file
    Read More
  13. 고위공직자 진술거부권 제도의 취약성

    고위공직자 진술거부권 제도의 취약성 고위 공직자 또는 경력자의 묵비권 곧 진술거부권을 주지 않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 고위 공무원에게도 뇌물 수수혐의 등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거나 재판을 받는 과정에 행사하도록 하는 진술거부권을 불허하는 법 ...
    Date2019.12.03 Bydschoiword Reply0 Views559 file
    Read More
  14. 독일의 통일과 공산주의자 청산문제

    독일의 통일과 공산주의자 청산문제 20세기, 독일은 1933년부터 1945년까지 12년 간 파시스트 나치(제 3제국) 독재역사와 더불어 1949년부터 1989년에 걸친 동독 공산주의 독재 역사를 경험했다. 1945년 소련군의 동독과 동베를린 지역 점령이래로 동독의 독...
    Date2019.12.03 Bydschoiword Reply0 Views974 file
    Read More
  15. 공격당하는 종교개혁자들

    The paint on the Wall of Reformers, in Geneva, 15 July 2019. Image: LemanBleu.ch 공격당하는 종교개혁자들 스위스 제네바의 종교개혁기념 조상들이 동성애자 등(LGBT)을 상징하는 무지개 컬러 페인트의 세례를 받았다고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에반젤리컬 ...
    Date2019.12.03 Bydschoiword Reply0 Views135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