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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13<뉴스앤조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 총장의 모습.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인 나라, 나는 꿈꾸어 본다


아래의 글은 <뉴스앤조이>가 보도한 인터뷰 기사이다.  대한민국에는 교육전도사가 많다.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을 하면 <뉴스앤조이>가 인터뷰 핵심을 정리하듯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최덕성 총장은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5가지 들었다. 전도사가 대통령이 되면 하나님을 주()로 인정하는 나라가 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복지 정책을 잘 시행하고 권력 분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성경을 통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했다.

 

[인터뷰] 최덕성, "교육전도사가 대통령 되면 정치 훨씬 잘할 것"

 <뉴스앤조이> 이용필 기자, 2015.05.26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인 나라, 나는 꿈꾸어 본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국무총리에 내정된 다음 날인 522. 보수 신학자 최덕성 총장(브니엘신학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장관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글을 올렸다. 문장만 놓고 봤을 때 황 장관이 국무총리를 넘어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검사 재직 당시 야간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황 장관은 현재 서울의 한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기자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최덕성 총장에게 왜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인 나라를 꿈꾸는지, 어떤 의미로 글을 쓴 것인지 자세히 물었다.

 

최 총장은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 정치인보다 훨씬 더 정치를 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학에서 인문학을,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성경·정치철학 등을 배운 전도사가 정계에 뛰어들면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독재 체제와 방임 민주주의, 종북 세력을 견제하고, 국가를 공정하게 운영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라고 했다.

 

국무총리에 지명된 황 장관을 추어올리기도 했다. 법무부장관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강화하고, 부패 척결에 앞장섰다면서 존경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최 총장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거친 비난과 풍랑을 뚫고 나가 기어이 대통령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최 총장은 1989년부터 20년간 고신대에서 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브니엘신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에큐메니칼 운동과 다원주의>, <신학 충돌>, <교황 신드롬> 등을 저술했다. WCC를 포용주의·다원주의·신앙무차별주의 등으로 규정하며, 지난 2013년 제10차 부산 총회 개최 반대에 앞장섰다.

      

다음은 최덕성 총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 522일 페이스북에 "교육 전도사가 대통령인 나라, 나는 꿈꾸어 본다"는 글을 올렸다. 왜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인 나라를 꿈꾸는가.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이 되면 패거리 집단에 지나지 않는 정치인들보다는 훨씬 더?잘하리라 생각한다. 지금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다양해졌다. 내가 총장으로 있는 신학교에서도 법조인, 의료인, 경영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공부하고 있다. 그들은?대학에서 인문학을,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성경, 정치철학 등을 배웠다. 목사로 장립받지 않고 대가 없이 봉사하는 이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정계에 뛰어들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 교육전도사가 정치 활동을 하는 게 바람직한가.

 

하나님은 기독인들에게 자기 사회와 국가를 책임지라고 했다. 일종의 문화적 사명을 준 것이다.(1:28). 직업·재능, 국가·정부도 하나님이 주었다. 국가 최고 통치자의 과제는 예배를 소중히 여겨 보호하고, 건전한 교리와 경건을 지키는 것이다. 사회 전체의 평화와 평온을 증진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데, 이 직무 수행은 전도사 사역의 연장 아닌가?

 

-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이 되면 어떤 점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는가.

 

첫째, 하나님을 주()로 인정하는 나라가 된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국가 운영과 정치체제를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영역이라고 확신하면서, 하나님이 인간의 삶과 국가의 중심에 있음을 깊이 인식한다. 국가를 공정하게 운영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둘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하게 세운다. 독재 체제와 방임하는 민주 체제 모두를 견제할 것이다.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는 구호로 민중들이 세력을 모아서 자기들의 이권을 확보하려고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거나 정부 전복을 꾀함을 용인하지 않는다. 자유를 빌미삼아 통치자와 피통치자와의 역할을 혼동시키는 방임 민주주의를 견제한다.

 

셋째, 권력 분산에 심혈을 기울인다.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기능과 소명(召命)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음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작은 공동체와 지방자치 권력을 강화한다.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지 않도록 국가권력 사용을 제한한다. 학교교육의 권한을 부모에게 이양하는 교육정책도 시행한다. 다양한 사립학교 설립을 허락하고 사학에 자유를 준다. 교육의 궁극적 책임이 부모에게 있기 때문이다.

 

넷째, 부상당하고 상심한 자들을 돌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복지 정책을 잘 시행할 것이다. 정부가 개인의 창의성과 자생력을 약화하지 않을 범위 안에서 시행할 것이다. 의무적 사회보험 제도를 도입하고 정부 지원을 최소화한다.

다섯째, 성경을 통치의 기준으로 삼는다. 대중의 의사, 개인의 정의감, 인권을 중요하게 여기겠지만, 낙관적 평등주의, 방임 민주주의, 독재형 사회주의를 거부한다. 종북 세력, 유물론적 사회주의를 환영하지 않는다.

 

 

- 과거 장로들이 대통령에 선출된 적도 있다. 기독교 신자가 국가를 이끌었으면 하는 맥락에서 교육 전도사가 대통령이 되길 바란 것인가.

 

기독교 신자라는 까닭 때문에 교육전도사가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아니다. 보편타당하고 검증된 기독교 철학을 가진 자가 정치를 하면 탁월한 통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전 수상 아브라함 카이퍼(1837~1920)는 개혁파 목사이자 신학자였다. 후계자 콜라인과 더불어 인본주의와 계몽주의가 대결하던 시대에 하나님 중심 사상으로 나라를 잘 통치했다. 네덜란드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 발전을 이뤘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간·역사·복지·환경·세계·우주를 보았기 때문이다.

 

- 교육전도사 중 황 장관 외에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는지 모르겠다. 황 장관은 아직 국무총리 인준도 받지 않은 '후보자'. 그가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것은 시기상조 아닌가.

 

황교안 장관만이 아니라 현재 교육전도사들 가운데서도 정치인, 정부 요직자, 대통령이 나타나기를 바란다.

 

황 장관이 교육전도사로 교회를 섬긴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관직을 대체로 잘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단아하고 논리적이며 과묵하고 절제력 있는 태도는 존경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거친 비난과 풍랑을 뚫고 나가 기어이 대통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지난 2013년 장관 인사 청문회에서 드러난 황 장관의 모습은 고위 공직자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가령 검찰 퇴임 직후 17개월 만에 16억에 가까운 변호사 수임료를 챙겼다. 전관예우 논란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군 면제 의혹도 받고 있다.

 

물론, 고위 공직자에게는 높은 도덕적 기준이 필요하다. 그는 이미 국회 청문회를 거쳐 장관직을 잘 수행했다. 국민이 인정한 것 아닌가. 전도사로 교회에서 봉사하고, 아가페교도소 이사로 오랫동안 섬기고 있다. 남북이 적국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강화하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했다. 폭력배들을 단호하게 사법 처리했고, 부패 척결에 앞서고 있다. 부정적 심성과 반골 기질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찌 사람이 하나님처럼 완벽하기를 기대하는가.

 

- 지난 2011, 황 장관은 부산 호산나교회 특별 강연에서 전직 대통령들(김대중·노무현)로 인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김대중 대통령을 '김대중 씨',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투신사건'이라고 언급했다.

 

황 장관의 발언 내용은 사실에 충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황 장관이 공안 정국을 형성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실제로 검찰의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를 방해하고, 지난해 통합진보당 해산을 이끈 바 있다. 일각에서는 국무총리는 국민을 통섭해야 할 직책인데, 국론 분열을 일으켰던 인물이 과연 총리로서 적합하냐는 의견도 있다.

황 장관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토대를 견고히 세운 공로자라는 호평도 넘친다. '공안 정국'이란 무엇인가. 공공의 안녕과 질서가 유지되는 정세를 말한다.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상호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아야 가능하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가끔 이기주의에 편승한 꼴사나운 장면들을 연출한다. 국민 화합, 국민 통섭이라는 이름 아래 폭력적·반사회적·반국가적 활동과 국론 분열을 묵인하고 있다. 국민 통섭은 국가 운영의 기틀을 하나님의 법에 맞춰 세우고, 법질서에 따라 엄중한 통치가 이루어질 때 주어지는 선물이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교육전도사 여러분, 대통령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인간 세계에서 어쩌면 가장 추하고 험난한 삶의 현장에 파송된 '정치 선교사'이니, 여러분의 성경적 소신과 정치철학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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