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의 심정 (본문)

by dschoiword posted Oct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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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의 심정


박군의 심정.jpg


(위 전도책자나 동영상 그림을 제공하실 분을 찾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곳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의사들은 청진기로 심장의 박동소리도 듣고,

X-ray나, MRI나 초음파로 뇌파 활동과 심장의 박동소리를 모니터에

떠오르는 그라프로 보고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학과 의학이 아무리 발달을 해도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그려내는 기계는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려 내는 기계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표지 그림을 봅시다.

여기 한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음에 여러 가지 동물로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심령을 형상화한 성경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오른편 위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살펴봅시다.

 

첫째, 개구리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내린 재앙 중에 개구리 재앙이 있었습니다.

이는 더러운 영을 비유한 재앙입니다(계16:13).

 

둘째, 뱀입니다.

에덴동산에 나타나서 인류의 시조 아담을 유혹한미혹의 영입니다(창3:3).

 

셋째, 사자입니다.

사자는 맹수의 왕이라고 불리 울 만큼 사나운 짐승입니다.

그러므로 물어뜯고 찢는 핍박의 영입니다(시22:13).

 

다음은 제일 밑에 있는 네 번째 거북이입니다.

거북이는 손만 되면 움추려 들고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이는 더디하는 나태한 게으름의 영입니다.

 

왼편에 다섯 번째는 돼지입니다.

성민에게 돼지는 저주받은 가증한 짐승입니다(마8:32).

이는 곧 탐욕의 영입니다.

 

여섯 번째, 염소입니다.

염소는 절대로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뿔로 남을 지어 박고 해하는 심술 굳은 짐승입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꼭 높은 곳에 서는 교만한 영입니다(마25:45).

 

여덟 번째 공작새입니다.
공작새는 평상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사람만 다가가면 깃털을 새우고 날개를 펴서 자랑하는
잘 난 척 하고 싶어 하는 허영의 영입니다.


그런데 그 위에 보면 예리한 눈이 하나 있습니다.

이 눈이 우리가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행위를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의를 행할 때마다 우리를 정죄하는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파견한 파수꾼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양심이라고 합니다.

이 양심이 우리가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프고 하나님을 무서워하게 합니다.

그런데 사단이 자기의 왕국을 건설하여

그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황폐하게 하여 그 양심이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이런 깨끗한 양심이 죄로 오염이 되어

더러워지고 화인을 맞아 양심의 기능을 마비시키게 합니다(딤1:15, 딤전4:2).

그러므로 우리는 이 양심이 파수꾼의 사명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양심이 제 기능을 발휘할 때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가 참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누구든지 사람들은 다 착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게 자기 힘으로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 짐승들을 다스리는 괴물이 사람의 마음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괴물은 창을 들고 자기의 명령을 거부하면

그 사람의 가정과 산업을 파괴하려고 위협해 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그의 종살이를 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를 마귀요 사단이라고 합니다.


이 사단을 물리치기 전에는 이런 짐승들을 좇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총이나 칼로 제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약을 먹여 줄일 수도 없습니다.
이 사단은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두려워하는 것이 딱 한 분이있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내 인생 주인으로 모시면

마귀는 저절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막5:7-8).


갈릴리 바다 동편 거라사라고 하는 지역에 군대 귀신
이 들린 자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이후에 새사람이 되었습니다.